[청양 여행] 천장호 1박2일 아줌마 "구기자막걸리 &구기자전"

[청양 여행] 천장호 1박2일 아줌마 "구기자막걸리 &구기자전"

천장호를 한번 돌아보고 나서,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왠지 그냥 떠나면 서운할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렇게 살짝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1박2일 아줌마라는 이름을 가진 천장호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식당이었다. 역시 구기자로 유명한 청양답게 이 곳에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을 것 같은 그러한 메뉴들을 한번 주문해보았다. 바로 구기자막걸리와 구기자전을 주문해서 한번 맛을 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천장호 출렁다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1박2일 아줌마라는 이름의 가게"

1박2일 아줌마라는 이름을 언제부터 사용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1박2일에 이 가게가 출연하고 나서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닐까 싶다. 방송을 보지는 않았지만 캡춰되어 있는 자료 화면을 보니 예전에 강호동씨가 1박 2일 촬영도중 이 곳을 방문해서 무언가 먹고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오늘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구기자막걸리와 구기자전, 청양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다."

아무튼 우리가 오늘 주문한 메뉴들은 바로 구기자막걸리 하나와 구기자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별히 술맛을 잘 모르는 소인배닷컴이지만, 왠지 모르게 이렇게 낯선 곳에 와서 그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먹으니 진짜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이 곳에서 잠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다시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서울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짤막한 청양 여행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남겨준 그러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했다.

"청양, 천장호 1박2일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