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금요일 저녁을 맞이해서 퇴근 후에 어디서 식사를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나름 금요일이니, 조금은 특별한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이미 근처에는 이미 가본 식당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한번 살짝 왔다간 적이 있는 식당이 생각이 나게 되었다. 꽤 오래전에 다른 선배 직원들을 따라서 왔던 곳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이번에 한번 방문을 해보기로 결정을 내렸다.
"파주 성동사거리 근처에 있는 쌈밥집, 토향"
위치는 바로 파주 성동사거리 근처에 있는 모습이었는데, 성동사거리는 헤이리와 프로방스 마을로 향하는 교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헤이리로 들어가지 말고 헤이리 반대쪽에 보면 제법 많은 식당들이 몰려있는 식당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주변에 토향도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 파주에 있는 식당답게 "주차장"도 완비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인지라,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별관에 자리를 잡고, 정식을 주문했다."
역시 파주에 있는 식당인지라 규모가 제법 되는 모습이었는데, 본관 외에도 별관도 있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본관은 좌식 테이블이 있는 모습이었고, 별관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이었는데, 아무래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했던지라 자연스럽게 우리는 별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이 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정식" 삼겹살 정식 2인분과 등심 2인분을 주문해서 넷이서 나누어 먹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추가로 "김치전골"도 주문을 해서 먹기도 했다.
"이정도면 제법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식 1인분에 13,000원에서 16,000원이라고 한다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크게 무리가 가는 수준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거기다가 특별히 이렇게 고기 반찬도 나오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제법 가성비가 괜찮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동시에 공간도 넓어서 여유있게 자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기도 하고 말이다.
우리는 이렇게, 금요일 저녁 시간을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보냈다. 식당은 제법 넓은 편이어서, 식당 앞에는 조그마한 정원도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야간에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은 찍어보지 못해서 아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눈으로는 충분히 볼 수 있었으니...
"파주 성동사거리 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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