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 사람들은 거의 다 아는 코스트코 피자와 베이크. 코스트코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간혹 이렇게 코스트코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정말 "미국스러운" 피자가 생각날 때가 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피자는 그 크기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피자에 비해서 훨씬 큰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피자 사이즈가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1조각" 단위로도 판매를 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다. 사실 소인배닷컴도 처음에는 이 곳에서 "피자 1조각"이라고 무시했다가 큰 코를 다칠 뻔했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 피자 1조각이지만, 조그마한 피자 한판 사이즈에 버금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저렴하지만, 사이즈가 엄청 큰 코스트코 피자"
물론 코스트코는 창고형 마트인지라, 많은 것들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지만 한쪽에는 이렇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기 위해서는 원래는 돈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을 해야하는 모습이지만, 이렇게 먹거리만 먹는 경우에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참고로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코스트코에서 먹을 수 있는 피자의 사이즈는 상당한데,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피자 1조각만 구입하게 되면 2,500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피자를 한판 통째로 구입해도 가격은 12,500원 밖에 하지 않는다. 피자 1판에 6조각이 들어있으니, 한판을 그대로 사게 되면 1조각 값을 할인받게 되는 셈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이 날 코스트코에서 무려 피자를 2판, 베이크를 2개나 구입했다. 결국 다 못먹었다...
"빵 속에 고기가 가득한 베이크"
코스트코에서는 피자 외에 다른 메뉴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번에 그래서 방문한 김에 베이크도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베이크는 치킨베이크와 불고기 베이크로 2가지가 있는 모습인데, 가격은 각각 3,700원으로 제법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보면, 상당히 푸짐하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까?
또한 코스트코에서는 이것들 외에 다른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모두 가격은 저렴하지만, 양은 제법된다는 사실! 다음에는 다른 것들도 한번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아쉽지만, 이번에는 너무 배가 고팠던 관계로 안에 내용물은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다.
"일산,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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