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장단콩 동일동산 두부마을

[파주 맛집] 장단콩 동일동산 두부마을

파주에 헤이리 주변에 있는 식당에는 거의 한 번씩은 모두 방문을 해본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곳들도 있긴 한 듯하다. 아무래도 일부러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이미 헤이리 근처에 있는 제법 이름난 식당들은 한 번씩 방문을 해본 그러한 모습이기에 이제는 굳이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서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간혹 새로운 곳을 가보게 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헤이리 주변을 방문하게 되면 가게 되는 식당, 바로 "장단콩 통일동산 두부마을"이라는 곳이 되겠다. 사실, 이 곳은 헤이리와는 살짝 떨어져 있는, 성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헤이리에 있는 식당은 아니라는 것을 우선 밝혀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성동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찾을 수 있는 장단콩 통일동산 두부마을"

헤이리 주변에서 나름 가격 대비 성능비가 괜찮은 식당을 찾아보려면, 아무래도 성동사거리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헤이리 안에 있는 식당은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다소 비싼 측면이 있기도 하고, 이렇게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다루는 곳은 잘 없는 편이니 말이다. 헤이리에서는 주로 "데이트"하기에 좋은 음식들을 판매한다고 할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성동사거리에 있는 식당을 선호하는 편이다. 굳이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하면 말이다. 아무튼, 파주하면, "장단콩"이 유명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래서 이렇게 간판에 "장단콩"이 들어가는 식당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렇게 장단콩이 들어가는 식당 중에서도 여러 곳이 유명한 모습이지만, 이 곳 역시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이미 알려진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까?

"이 곳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메뉴는 콩요리들..."

아무래도 장단콩을 주축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이기에, 이 곳에서 다루고 있는 주력 메뉴는 모두 "콩"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정식 메뉴는 총 3가지가 있는데, 이 날 우리는 콩비지 정식과 된장정식을 주문해서 식사를 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보통의 식당의 경우에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위주로 주로 내놓는 편인데, 여기에서는 그렇게 "맵고 짠" 음식보다는 상당히 담백한 음식을 내놓는 그러한 모습이었기에, 왠지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듯한 그러한 느낌을 물씬 받아볼 수 있었다.

이렇게 담백한 음식을 내놓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재료"나 음식 솜씨에 자신이 있다는 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내놓으면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끌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할까?

"파주 성동사거리 장단콩 통일동산 두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