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페이팔(PAYPAL)로 송금받기

[Site] 페이팔(PAYPAL)로 송금받기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 페이팔(PAYPAL)이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이렇게 페이팔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내가 돈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페이팔이라는 사이트와 서비스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여태까지 한 번도 직접 사용해 볼 생각을 해보지는 못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인해서 이렇게 한 번 사용을 해보게 된다.

"페이팔(PAYAPL)로 송금받는 방법"

특이하게도 개인적으로는 페이팔을 이용하게 된 계기가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함이 아닌, 송금을 받기 위함이었다. 즉, 해외에 있는 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돈을 보내고 싶다고 한 것인데, 가장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어쩌면 페이팔이라는 사이트 혹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전에 페이팔을 사용해 본 적이 없던 소인배닷컴은 이렇게 부랴부랴 페이팔로 송금받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검색을 해보았고, 계정을 가입하고 활성화시켰다.

"페이팔 계정 가입하기"

우선 페이팔(PAYPAL)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은 상당히 간단하다. 이메일만 있으면 계정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중간에 휴대폰 인증을 한 번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으니 넘어가 보기로 한다.

이메일로 가입을 하고 나면, 페이팔 측에서 내가 제출한 이메일 주소가 유효한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 이메일을 하나 보내온다. 이메일을 열어서 보내준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이때부터 계정이 활성화가 된다.

▲ PAYPAL 금융정보 입력창

"계정을 활성화한 다음, 은행계좌와 연결하기"

이제 페이팔에 가입을 하는 것은 끝이 났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계정만 활성화된 것이니 누군가가 돈을 보내준다고 하더라도, 환금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돈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사용하는 은행 계좌와 계정을 연결시켜야 한다.

이 역시도 제법 간단한 방법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데, 프로필의 "금융정보" 탭에서 은행계좌 옆에 있는 "업데이트" 탭을 누르면 등록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역시도 은행 계좌 역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페이팔" 측에서 얼마간의 돈을 내 계좌로 입금해준다. 돈을 준다고 해서 솔깃해할지도 모르겠지만, 페이팔 측에서 보내는 돈은 한 번에 10원 미만으로 두 번 보내온다.

이는 약 3-5 영업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필자 역시도 이렇게 정보를 등록한 뒤 며칠이 지난 뒤에 페이팔 측에서 확인용 돈을 보내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보내온 돈을 확인했다면, 그 액수를 확인해서 내 계정에서 입력을 해주면, 은행계좌와의 연동을 끝낼 수 있다.

"돈을 출금하기"

이제 누군가가 나에게 보낸 돈이 있다면, 출금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출금을 하는 데는 약간의 수수료가 든다. 개인적으로는 한건에 1,500원의 수수료가 들었는데, 그래도 해외에서 달러를 이렇게 간편하게 송금받을 수 있으니, 이 정도의 수수료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여기까지 페이팔을 활용해서 송금받은 돈을 출금하는 내용에 관하여 한 번 정리를 해보았다. 새로운 기술을 접해보니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페이팔을 이용해서 무언가 더 유익한 것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