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팁 문화"

싱가포르 "팁 문화"


싱가포르 "팁 문화"


우리나라에는 "팁 문화"가 특별히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서양권 국가에서는 팁 문화가 발달했기에, 해외로 출국하기 전에 특별히 팁 문화가 발달한 곳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 출국 전에 이 사실을 확인하고 갔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팁 문화"가 없습니다.




"싱가포르에는 팁 문화가 없다."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아시아권 국가라서 그런 것인지 팁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통 통상적으로 팁 문화가 발달한 곳에서는 사용한 금액의 10% 정도의 금액을 팁으로 주기도 하는 편인데요. 싱가포르에서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굳이 팁을 주고 싶다면, 팁을 주셔도 되는데, 저는 특별히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간혹 택시를 타고, 남은 잔돈을 받지 않은 경우는 있기도 하지만 말이죠.


"일부 레스토랑과 호텔에서는 10%가 봉사료로 부과된다."


하지만, 간혹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계산서를 받아 들고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답니다. "칠리 크랩"으로 유명한 점보 씨푸드라는 식당에서 계산을 할 때, 이런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메뉴판에 적혀있던 금액의 10%가 봉사료로 가산이 되어서 계산서에 첨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미리 "10%"의 금액이 봉사료로 청구될 것을 생각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지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여행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