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화폐 / 달러"
싱가포르는 "달러"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그래서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지금 글을 쓰는 현재 2017년 3월 9일 기준으로 환율은 1 싱가포르 달러당 "816원"정도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싱가포르에서 사용하는 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싱가포르의 돈에서는 특정한 인물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단위별로 다른 인물을 사용하는데, 싱가포르에서는 오로지 한 명의 인물만 지폐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싱가포르 지폐에 있는 초상은, 초대 대통령 유솝 빈 이스학(YUSOF BIN ISHAK)"
싱가포르 달러의 지폐에는 "유솝 빈 이스학"이라는 싱가포르의 초대 대통령의 초상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다른 단위의 지폐에도 모두 이 분의 얼굴이 그려진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지요. 2달러 지폐에도, 5달러 지폐에도,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 지폐에도 모두 이 분의 초상이 그려져 있답니다.
화폐 단위별로 크기가 다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색깔" 역시도 다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싱가포르 지폐는 2달러부터 시작"
우리나라와는 달리 싱가포르에는 2달러 지폐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1달러는 동전으로 있고요. 지폐로는 2/5/10/20/50/100 단위로 쓰이는 편입니다. 지폐는 2달러부터 10,000달러까지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가져본 가장 큰 단위의 지폐는 100달러였답니다. 그만큼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는 부자는 아니었으니 말이죠.
"동전은 1/5/10/20/50/100 센트"
동전의 경우에는 1센트부터 있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1센트를 사용하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10센트 이하의 단위는 절삭해 버리더군요. 간혹 5센트짜리 동전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주로 10센트부터 사용하는 편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달러는 지폐가 아니라 동전으로 있었고요. 그래서 정리해보면, 1/5/10/20/50/100의 단위로 커지는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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