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엠 소셜 호텔 조식, BEAST & BUTTERFLIES"
잠시 호텔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고 넘어가자면, 소인배닷컴이 머물었던 "엠 소셜 호텔(M SOCIAL HOTEL)"의 역시도 호텔 조식이 제공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처음에 호텔에 체크인할 때 직원에게 물어보았었는데, "호텔 조식"에 관한 정보를 듣지 못했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저녁때 다른 직원에게 "호텔 조식"에 관한 내용을 물어보았더니, 이용 가능 시간을 알려주었다. 아마도 7시에서 10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 "M SOCIAL HOTEL" 바로 옆에 붙어있는 레스토랑인 "BEAST & BUTTERFLY"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M SOCIAL HOTEL의 호텔 조식, BEAST & BUTTERFLY"
정해진 시간인 7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가면, "BEAST & BUTTERFLY"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메뉴가 대단히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아침식사를 하고 나가기에는 제격인 메뉴였다. 기본적인 시리얼이 제공되고, 토스트를 먹을 수도 있고, 소시지 등의 간단한 요리들을 만나볼 수도 있었다. 특별히 주문을 하면 "계란" 요리를 맛볼 수 있기도 했는데, 덕분에 매일 아침 오믈렛을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아침식사로 먹었던 음식, 음식의 종류가 조금씩 바뀌는 편이다.
그리고 열대 지방답게, 열대과일도 아침마다 조식메뉴로 등장했고, 과일주스 역시도 마찬가지로 찾아볼 수 있었다. 제법 멋진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에서 아침마다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하루의 일정을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4일밖에 머물지 않았지만, 아침마다 이 곳에서 만나보는 사람들이 정겹게 느껴지는 순간, 귀국하게 되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전체적인 매장의 분위기와 음식 모두 괜찮은 편에 속하는 곳이었다.
"BEAST & BUTTERF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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