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분위기 좋은 술집 "파노라믹 65"

송도 분위기 좋은 술집 "파노라믹 65"


송도 분위기 좋은 술집 "파노라믹 65"


인천 송도 국제도시는 한 때는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이제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이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송도는 아무래도 비교적 최근에 지은 신도시라고 할 수 있어서, 계획적으로 반듯하게 구역이 잘 나뉘어 있고, 건물도 반듯하게 잘 올라가 있는 편입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송도 센트럴 파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호텔 "오크우드 호텔" 꼭대기 층 65층에 있는 바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크우드 호텔 65층에 있는 호텔 바, 파노라믹 65"


오크우드 호텔 65층에 있는 호텔 바의 이름은 바로 "파노라믹 65"라는 이름을 가진 곳입니다. 65층이라고 하면, 단순히 생각해도 상당히 높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 곳으로 올라가는 데만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할 수 있답니다.


호텔 마지막 층에 있는 "파노라믹"이라는 이름의 바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중간에 있는 호텔 로비를 거쳐야 합니다. 37층에 있는 로비로 우선 올라간 뒤, 그다음에 다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상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지요.





▲ 65층 건물 위에서 내려다보는 전경


"65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바"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은 기분이 참 특이합니다. 무언가 허무하기도 하고, 이렇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그리 크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 속에서 아등바등 살아가겠다고 노력하면서 힘들어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그래서 간혹 이렇게, 잠시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를 일으키기 위해서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오는 것은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분위기는 아주 좋은 곳이지만, 가격은 제법 비싸기도 합니다."


파노라믹 65라는 곳의 분위기는 아주 좋은 편이지만, 가격은 제법 비싸기도 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 보니, 비싼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맥주 한잔에 25,000원씩 하는 모습인지라, 다른 메뉴를 주문해보고 싶기도 했지만, 헉소리 나는 가격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곳은 자주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간혹 방문해볼 수 있는 곳인지라, 한 번쯤은 큰 마음을 먹고 방문해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지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오크우드 프리미엄 호텔, 파노라믹 65"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특징 : 호텔 바, 고급스러운 분위기, 데이트 코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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