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유래?

주식의 유래?


주식의 유래?


지금은 주식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나 알고 있을 텐데요. 국내와 국외의 경제 상황을 잘 나타내는 지표로도 사용되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주식의 현장에서 주식을 매매하기도 하고, 매도하기도 하고 있을 테지만 말이죠.


지금은 이렇게 대중화되어버린 주식은 언제, 어떻게 시작이 되었을까요? 물론, 지금의 주식의 형태를 갖춘 것은 비교적 현대의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최초의 주식의 유래로 알려진 사건은 중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주식의 유래,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주식의 유래로 알려진 것은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중에서도 대항해시대라고 불리는 시대로 넘어간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당시 유럽은 고기를 주식으로 먹는 문화였기에 향신료가 상당히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후추로 인해서 전쟁이 나기도 했으니, 향신료의 가치가 굉장했지요.


당시, 이런 향신료의 주된 생산지는 인도였는데요.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서는 배를 구해서 띄우고, 인도까지 항해를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 은행에서는 돈을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청년이 부자들을 찾아가서 상의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몇 부자들은 이 청년의 가능성을 보고, 그에게 돈을 빌려주었고, 증서를 받았습니다. 향신료를 찾아서 돌아오면, 수익금의 일부를 분배하겠다는 조항을 담은 증서였던 것이지요.


시간이 지난 후, 청년은 결국, 향신료를 찾아서 돌아와 이익을 투자자들과 분배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식의 시초라고 볼 수 있지요.



"주주 = 투자자 / 청년과 배 = 주식회사 / 증서 = 주식"


지금은 주로 회사에다가 투자를 하지만, 당시에는 "배 한 척과 청년과 선원들" 역시도 일종의 회사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주식회사"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지요. 청년에 투자한 사람들로 인해서 사업이 움직일 수 있었으니 말이죠. 투자는 받았으나, 실제로 사업을 움직인 것은 청년과 배였으니, 현재의 "주식"과 "기업"의 관계와 비슷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부자에게 준 증서가 바로 지금의 "주식"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이때가 약 1600년 정도였다고 하니, 주식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주식의 유래"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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