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DOTA WTF"

게임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DOTA WTF"


게임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DOTA WTF"


우리나라에는 "LOL"이라고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라는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LOL의 인기에 버금가는 게임이 있답니다. 바로 "DOTA 2"라는 이름의 게임이지요.


사실, LOL이라는 게임과 DOTA 2라는 게임은 상당히 닮아있습니다. 두 게임이 닮은 이유는 간단한데요. 바로 두 게임 모두 같은 곳에서 나온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워크래프트 3 유즈맵 게임에서 출발한 LOL과 DOTA 2"


지금 인기를 끌고 있는 "LOL"과 "DOTA 2" 게임은 모두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이라는 게임에서 나왔습니다. 워크래프트 3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영웅과 레벨의 개념을 도입해서 전작인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여기에서 작은 미니게임으로 출발한 것이 바로 "LOL"과 "DOTA"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두 게임의 목적은 정확히 같고, 게임 방식도 거의 똑같지요. 다른 점이 있다면, 등장하는 영웅들이 조금씩 다를 뿐이고(그마저도 비슷한 영웅들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지도가 조금 다른 편이지요.


△ DOTA 2 게임 포스터


△ DOTA 2 WTF 시리즈


"DOTA 2, 게임을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한 DOTA WTF"


아무튼 해외에서는 "DOTA 2"역시도 상당히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DOTA 2"라는 게임을 가지고,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만든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 "DOTA WTF"라는 팀이 제작한 "DOTA WTF" 시리즈 영상이지요.


영상은 처음에는 "실패" 영상을 주로 다루는 것에서 출발했는데요. 점점 인기를 끌다 보니, 분량도 많아지게 되고, 실패 장면과 더불어 재미있는 장면을 스토리가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멋진 장면도 포함하기 시작했지요.


시리즈는 계속해서 추가가 되어서 지금은 200편이 넘게 제작이 되었는데요. 매번 다른 내용으로 꾸준히 높은 퀄리티로 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특히 "DOTA 2"라는 게임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상이 아닐까 하지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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