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의 번트 2루타

이대형의 번트 2루타


이대형의 번트 2루타


빠른 발로 인해서 슈퍼소닉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한 이대형 선수는 장타력은 부족한 편이지만, 특유의 빠른 발로 인해서 재치 있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이렇게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특별히 남다른 주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지라 다른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2016년 KBO 리그, KT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던 이대형 선수는 "NC"와의 경기에서 번트 하나로만 무려 2루타를 만들어내는 진기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대형 선수가 보여준 번트 2루타"


2016년 5월 13일에 있었던 KT와 NC와의 경기 3회에는 이대현 선수가 기습 번트를 댑니다. 그리고 공이 조금 뜨는 바람에 2루수 근처까지 공이 날아가게 되는데요. 다행히도 공은 잡히지 않아서, 아웃이 되지 않았고, 그 틈을 타서 이대형 선수는 1루를 돌아서 2루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자주 볼 수 없는 독특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이대형 선수가 번트로 2루타를 만들어내는 장면


"에릭 아이버 선수의 번트 홈런이 떠오르기도 하는 장면"


과거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런 비슷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한 선수가 번트를 대고, 1,2,3루를 돌아서 홈까지 들어온 경우이지요. 이러한 기록을 보여준 선수는 에릭 아이버 선수인데요. 당시에는 조금 운이 따르기도 했습니다.



상대 수비들의 실책이 따르기도 했던 것이지요. 그 장면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된답니다. 아무튼, 프로 선수들의 수준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독특한 장면을 보여주었던 이대형 선수랍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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