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의 "열파참"

서유리의 "열파참"


서유리의 "열파참"


누구에게나 흑역사는 하나씩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잘 나가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지우고 싶은 과거의 기억은 하나씩 있기 마련이지요. 지금은 방송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홍진호 선수 역시도 이런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소위 "콩간지"리고 불리는 사진이나, "콩댄스"라고 불리는 춤을 추는 장면 등이 아닐까 하지요.


심지어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진영 씨 역시도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지우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건 바로, 박진영 씨가 과거 선보인 "비닐바지" 패션이었지요.



"서유리의 던파걸 시절"


서유리 씨는 과거 성우로도 활약을 했지만, 지금은 방송 MC 등을 맡으면서 여러 가지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던전 앤 파이터"의 2대 라디오 진행자이기도 했고, 3대 던파걸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유리 씨는 당시 던파걸로 활약하던 당시 "로즈나비"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던파걸이기도 하면서 동사에 던파 라디오 진행을 하고, 여귀검사 성우까지도 맡아서 했기에 던전 앤 파이터에서는 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름하여 "열파참"이라는 영상 (55초부터)


"서유리 씨를 괴롭히는 과거, 열파참"


서유리 씨를 검색하면 항상 따라오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열파참"이라는 문구이지요. 열파참은 과거 서유리 씨가 던전 앤 파이터에서 방송을 진행할 때 사용했던 문구 중의 하나인데요.


지금과는 달리 미모가 덜 올랐던 시절의 서유리 씨의 모습을 담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서유리 씨를 놀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표현이랍니다. 서유리 씨 입장에서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아닐까 하지만, 이러한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서유리 씨가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언급된 열파참 사건


"뗄 수 없는 서유리와 열파참"


서유리 씨가 방송이나 이벤트에 보이면 사람들이 장난식으로 "열파참"을 외치기도 합니다.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씨의 방송에서 시식을 하던 중에 채팅창에서 "열파참"이 언급되기도 했었지요. 또한, 하니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열파참"이 언급되어 기분이 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열파참이 언급된 다양한 사건을 담은 영상


△ 맥심 어워드에서 언급된 열파참


△ SNL 코리아에서 보인 "열파참"


"이제는 슬슬 가지고 가는 분위기의 열파참"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서유리 씨가 보일 때마다, "열파참"이라는 문구를 시전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서유리 씨도 이를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SNL 코리아"의 한 프로그램에서는 대놓고 서유리 씨 앞에서 서유리 씨의 과거 영상을 틀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요.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열파참"을 요구하는 외침에, 특별히 "열파참"을 다시 보여주면서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냈던 서유리 씨의 과거 모습을 담고 있는 "열파참 사건"이었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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