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발렌타이데이 "선물 포장 속옷"

일본의 발렌타이데이 "선물 포장 속옷"

연인들이 마음 놓고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독특한 아이템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일본에서는 이런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해서 아주 특별한 속옷을 만들어내기도 했지요. 바로 19금으로 제한해야 할 것 같은 모습의 속옷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일본에서 품절되었다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 속옷"

일본의 한 의류회사에서는 여성의 속옷을 마치 선물 포장지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 내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선물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끈을 옷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치, 가로와 세로로 리본 끈을 만들어서 묶는 것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속옷입니다.

△ 일본에서 금세 품절되었다는 속옷

"일본에서 금세 품절되었다는 속옷"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이렇게 특별한 속옷을 찾는 연인들이 많았던 것인지, 이 제품은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엄청나게 팔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점에서 금세 완판이 되고 품절이 되었다고 하지요.

해당 제품의 가격은 "7500엔"으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76,000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특별한 속옷으로 재미를 봤으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특별한 옷이나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