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등 복수 스티커

상향등 복수 스티커

상향등 복수 스티커


운전을 하다 보면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을 개인적으로 꼽자면, 뒤에서 상향등을 켜고 달려오는 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뒤에서 상향등을 켜고 오면, 앞에서 운전하는 사람은 눈이 부셔서 눈이 아플 지경이 되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시야가 좁아지게 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차량은 밤에 상향등을 켜지 않지만, 아직도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은 상향등을 켜고 돌진하기도 하지요.



"상향등 복수 스티커"


이렇게 상향등은 여러 사람들에게 짜증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렇게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제작하기도 했답니다. 바로 뒤쪽 유리창에 붙이는 스티커인데요.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상향등을 켜면 섬뜩한 귀신 모습이 등장하는 스티커랍니다.


상향등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으면 이런 스티커까지 등장했을까요? 이렇게 스티커를 붙이는 심정이 한편으로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 상향등 복수 스티커


"상향등 복수 스티커, 하지만 처벌의 사유가 된다."


이러한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특히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함부로 붙이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중국 교통경찰은 이러한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부착한 운전자에게 약 100위안(한화 약 17,14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하지요.


그 이유는 바로 뒤차 운전자가 놀라서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부착된 차량의 후방 시야를 가린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러한 판결은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과거 부산 강서경찰서는 스티커로 다른 운전자들을 놀라게 한 혐의로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하지요.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스티커를 구매해서 차량에 부착했다고 합니다. 구매 사유는 뒤차가 상향등을 켜 배수구에 빠질뻔한 일을 겪고 나서였다고 하지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더 큰 위험을 빠뜨릴 수 있기에 이런 스티커를 구매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 YTN 뉴스에 소개된 "상향등 복수 스티커"


"상향등은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었으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상향등을 잘 켜지 않습니다만,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은 어디서나 상향등을 켜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운전문화도 조금 더 성숙해서, 상향등을 켜고 달리는 차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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