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축제 "누구나 책, 어디나 책"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축제 "누구나 책, 어디나 책"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축제 "누구나 책, 어디나 책"


2018년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이러한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책과 관련한 축제가 열렸는데요. 4월 22일에서 23일까지 양일간 광화문에서 책과 관련한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22일은 일요일이었고, 23일은 월요일이기에 저는 일요일에 다녀와보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 날은 비가 내렸던지라 "책"을 주제로 한 축제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22일 광화문에서 열린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축제, 누구나 책 어디나 책"


이번 책 관련 축제는 광화문에서 열렸는데요. 광화문 광장에 부스가 세워지고 다양한 책이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들어보니, 이전까지의 책 축제는 광화문이 아니라, 청계광장에서 열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으로 옮겨서 이벤트를 진행한 것인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여러모로 아쉽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부스가 늘어서있던 행사"


행사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출판과 관련된 회사에서 나오기도 하고, 저작권 관련 협회에서 나오기도 한 모습이었는데요. 그것보다는 동네의 작은 서점 혹은 책방들이 부스를 하나하나 꾸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방문해보았던 동네의 작은 서점들이 이렇게 나와서, 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작은 책방들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 번 소개를 했던 적이 있는 "홍대 주변 작은 서점 지도"를 따라서 한 곳 한 곳 책방을 방문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비가 와서 아쉬운 축제가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의미가 있는 축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울 광화문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 축제, 누구나 책, 어디나 책"


행사 날짜 : 2018년 4월 22일 - 23일

장소 : 서울 광화문 광장

특징 : 책, 작은 책방, 서점, 저자와의 만남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서울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