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 서대문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라는 대학이 있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종교적인 느낌이 드는 대학교인지라, 일반대학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공간인지라,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됵교"완느 다소 관련이 있는 대학인지라, 특히 이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잘 알려진 대학이 아닐까 하지요.
"서울 서대문에 있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개신교 신학대학교입니다. 이는 1887년 아펜젤러 목사가 배재학당에서 신학교육을 실시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1907년에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리교 협성신학교가 생겼고,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자 협성신학교가 생겨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1925년에는 두 학교가 통합되었고, 현재 감리교 신학대학의 모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개신교 신학대학교"
감리교 신학대학교는 흔히 줄여서 "감신대" 혹은 "감신"으로 불리는데요. 이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직영 신학대학교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개신교 신학대학교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종합대학으로 전환하지 않은 신학대학으로 유명하기도 하다고 하지요.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남녀공학"을 실시한 학교이기도 합니다.
"다소 언덕길에 위치하고 있는 캠퍼스"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캠퍼스는 다소 언덕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규모도 크지 않은 편인데요. 그래서 캠퍼스를 둘러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언덕길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 제법 많이 있어서, 건물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언덕길을 열심히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이날은 날씨가 상당히 더운 여름날이었던지라 학교를 돌아보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건물들"
감리교 신학대학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은 깔끔한 느낌이 드는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양식으로 지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벽돌로 깔끔하게 지어진 건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러한 건물이 캠퍼스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캠퍼스에서 볼 수 있는 십자가 묵상의 길"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정문을 통과해서 오른쪽에 있는 조그마한 길을 보면, 이렇게 "십자가 묵상의 길"이라고 쓰여있는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걸으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비롯한 다양한 석상들이 길에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이 길을 걸으면서 예수님의 고뇌와 고통을 한 번 간접적으로 생각을 해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작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감리교신학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거나 특정한 활동을 한 것은 아닌지라, 캠퍼스 곳곳에 깃든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캠퍼스의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드는 듯한 곳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서대문구"에 있는 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31
연락처 : 02-3619-114
홈페이지 : https://www.mtu.ac.kr/mtu/main.jsp
특징 : 대학교, 캠퍼스, 기독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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