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카페거리 “카페마로”
서울 합정역 근처에는 “카페거리”라고 불리는 구역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합정 카페거리”라고 불렸던 곳인데, 이제는 점점 그 범위가 확대되면서, “합정 상수 카페거리”라고 불리고 있기도 하지요.
합정역 카페거리에서는 정말 다양한 카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는 카페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식당이 있기도 하고, 다른 가게들도 있기도 하고, 일반 주민들이 생활하는 주거지역이 있기도 하답니다.
“합정 카페거리의 카페, 카페마로”
이번에는 합정 카페거리의 다양한 카페 중에서 “카페마로”라는 이름의 카페에 한 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합정역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곳인데요. 합정역 5번 출구에서 가깝고, 합정역 카페거리의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길가에 있는 곳이랍니다.
큰 길가에 있어서 쉽게 눈에 띌 것 같은 곳이지만, 이 곳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다른 주변의 가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잘 눈에 띄지 않는 “간판”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 곳을 찾으려면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갸 하기도 한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가게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또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 곳이기도 한데요. 자리도 어느 정도 넉넉한 편인 데다가 탁자와 의자가 거의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더치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마로”
이 곳에서는 “더치커피”를 맛볼 수 있기도 합니다. 더치커피를 다루는 카페가 많이 없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이렇게 더치커피를 다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메뉴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이름도 제법 특이하답니다. “커피의 눈물”, “입에 닿는 보석”, “천사의 콧노래”, “황제의 유희”와 같이 독특한 이름이 붙은 커피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도 커피를 마시기에는 제법 늦은 시각이었지만, 그 맛이 궁금해서 “커피의 눈물”이라는 더치커피를 한 번 주문해보기도 했답니다.
여기까지, 합정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카페마로”라는 곳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와 더치커피가 인상적인 곳이었답니다.
“서울 합정 카페거리, 카페마로”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더치커피, 한적한 카페,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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