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 “유튜브의 신”


이제는 1인 미디어라는 용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인 미디어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한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1인 미디어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일종의 기획사가 생겨날 정도로 그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1인 미디어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기획사 같은 회사를 “MCN”이라고 칭한답니다.



“개인이 혼자서 미디어를 만들어 나가는 세상”


불과 10년 전까지만 허더라고 이런 상상을 쉽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개인이 혼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것을 어떤 작품으로든 만들어 내서 “미디어”의 기능을 한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디어라고 하면, MBC, SBS, KBS 등의 TV 채널이나 “조선, 중앙, 동아”일보와 같은 대형 신문사들의 영역이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아프리카 TV, 유튜브, 트위치 등의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이러한 상황은 완전히 반전되게 되었습니다. 개인이 혼자서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1인 미디어”라는 말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지요.



“1인 미디어의 중심, 그리고 선봉에 선 대도서관”


이러한 1인 미디어의 중심 혹은 선봉에 선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대도서관”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방송 크리에이터, “나동현” 씨이지요. 대도서관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면서 그는 “다음TV팟”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해서, 아프리카 TV를 거쳐서 이제는 “유튜브”에 터를 잡고 있는 1인 방송 기획자이면서, 출연자입니다. 주로 게임을 하는 콘텐츠를 다루는데,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해서 엄청나게 2백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그와 동시에 많은 수익을 내고 있기도 하답니다.


△ 대도서관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나동현 씨 (출처 : 대도서관 블로그)


“1인 미디어, 유튜브의 신이라고 불러볼 수 있는 대도서관”


그는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1인 미디어 시장에 뛰어들어서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았을 텐데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대도서관”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는 책이 바로 “유튜브의 신”이라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책을 쓰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유튜브로 내는 소득이 한 달에 4,000만 원씩이라고 하니, 가히 신이라고 불러볼 만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책에서 담고 있는 그의 경험담”


이 책에서는 대도서관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나동현 씨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1인 온라인 방송이라는 시장에 뛰어들어서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유튜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은 사실, 그리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고, 그가 개인 방송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가지고 써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쩌면 그의 자서전에 가까운 책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1인 미디어의 수익 구조에 대해서...”


책에서는 주로 1인 미디어에 대한 그의 생각과 그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요.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수익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수익”이 어느 정도 나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 가장 궁금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책에서 밝힌 1인 미디어의 수익 구조는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후원금

2. 구글 애드센스 광고료

3. 광고사와의 직접 계약 (콘텐츠 제작비)


이 정도로 볼 수 있을 텐데요. 이 중에서 대도서관의 경우에는 구글 에드센스의 비중과 광고사와 직접 계약해서 받는 광고료의 금액이 제법 큰 편으로 보인답니다. 이러한 금액들을 모두 합쳐서 한 달에 4,0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일반인이 쉽게 벌 수 없는 금액을 한 번에 벌어들이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유튜브에서 생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운영 방법”


간략하게나마, 유튜브에서 생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한 가지 주제로 꾸준히 글을 올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제 안에서 꾸준히 콘텐츠가 제작이 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지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만족하는 것들을 찾아보자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는 개인적으로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조금이라도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콘텐츠를 제작해나가야 지치지 않고 계속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니 말이죠.


그리고, 한번 채널을 구축했다면, 일주일에 한두 편씩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1-2년 간 계속해서 운영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어느 플랫폼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주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역시도 똑같이 조언을 해볼 수 있으니까요.


여기까지, “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고 잇는 “나동현” 씨가 쓴 “유튜브의 신”이라는 책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1인 미디어와 유튜브, 그리고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한 번쯤 보면 좋은 책이 아닐까 합니다.


“유튜브의 신”


저자 : 나동현(대도서관)

출판연도 : 2018.05.10

특징 : 유튜브, 1인 미디어, 기획자

인터넷 교보문고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2540169&orderClick=LAH&Kc=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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