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부산역”
서울에서 부산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가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서울역에서부터 부산까지 약 2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지요.
물론, 집이 공항과 가깝다면,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부산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KTX를 타고 가는 방법이 가장 빠르기도 하답니다.
물론 요즘에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가 있어서 강남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수서역에서 탑승하는 것이 더 빠르기도 할 것입니다.
“구포역과 부산역, 부산으로 갈 수 있는 KTX역”
이전에 구포역과 부산역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부산에는 이렇게 KTX가 정차하는 역이 두 곳 있는데요. 한 곳이 바로 “구포역”이고 다른 한 곳이 “부산역”이랍니다.
부산역은 상대적으로 남쪽에 있고,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에 있는 반면, 구포역은 북서쪽에 있으니, 여행 일정을 잘 살펴본 다음에 최종 종착지를 선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지요.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역”
부산역은 경부선 열차의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보통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가 부산까지 가는데요. 이 경부선 열차가 마지막으로 정차하는 곳이 바로 “부산역”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부산역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요. 이렇게 우리나라의 2대 도시를 잇는 곳인 만큼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1908년 4월 1일 처음으로 등장한 부산역”
부산역은 1908년 4월 1일 “초량 - 부산” 구간이 개통되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의 역사는 일본인 “다츠노 긴고”가 설계했는데요. 이 건축가는 옛 도쿄역과, 한국은행 건물을 설계하기도 했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도쿄역의 복원공사를 마쳐서, 한쪽은 예스러운 느낌의 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반대편은 현대적인 느낌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답니다.
“여러 번의 증축과 현대화로 인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부산역”
부산역 역시도 1908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현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의 증축과 현대화를 통해서 이렇게 유리로 된 외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이는 기존의 콘크리트 건물에 확장을 한 것인지라, 약간의 부조화를 이루기도 한다고 하지요.
△ 부산역에서 바다쪽을 본 풍경
“부산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서 방문했던 부산역”
아무튼, 저는 이번에는 이렇게 부산역을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약 4박 5일간의 기간 동안 부산을 둘러보면서 부산에서 머무는 것이 익숙해졌는데요.
이렇게 부산과 작별 인사를 하려고 하니,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부산은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도 쉽고 빠르게 올 수 있는 곳인지라, 다음을 기약하면서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답니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부산역”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중앙대로
전화번호 :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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