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산 근대 역사관"

부산 중구 "부산 근대 역사관"


부산 중구 "부산 근대 역사관"


부산 중구에는 "부산"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역사관이 있습니다. 부산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정리를 해놓은 일종의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부산 근대 역사관"이 있는 건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한답니다.



"일제강점기에 동양척식 주식회사 부산지점이었던 부산 근대 역사관"


지금 현재 부산 근대 역사관이 있는 건물은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동양척식 주식회사 부산지점"의 건물이었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미군정이 시작된 이후에 이 건물은 미 영사관, 미문화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요. 미군정 시기가 끝난 이후에는 부산시에서 이 건물을 이어받아서, 2003년 7월 3일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3층 규모의 건물에 200여 점의 유물과 영상물, 모형을 갖추고 있는 부산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건물인 것이지요.






"부산의 근현대사를 전시하고 있는 부산 근대 역사관"


부산 근대 역사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말 그대로 "부산의 근현대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라고 하면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 시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과거 우리의 슬픈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일제강점기의 부산을 거쳐서, 미군정 시기를 거치고, 한국전쟁(6.25 전쟁)을 거친 이후, 경제발전을 해나가는 부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 부산의 옛 거리 풍경을 재현해 놓은 곳





"부산 옛 거리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기도 한 부산 근대 역사관"


부산 근대 역사관에서는 부산의 옛 거리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이 잇기도 합니다. 일본과 가까운 부산인지라, 일본어로 쓰인 간판과 함께, 전차와 같은 과거 교통수단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것이지요.


특히, 전차에 탑승하면, 부산의 과거 명소들의 사진을 이야기와 함께 들어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특히, 부산 사투리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지요.


여기까지, 부산의 근현대사를 전시하고 있는 부산 근대 역사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부산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 볼만한 곳이 아닐까 하지요.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부산 근대 역사관"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2가 대청로 104

전화번호 : 051-253-3845

운영시간 : 9:00 - 18:00 (입장 마감 시간 17:00) /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관람시간 연장 : 9:00 - 20:00)

홈페이지 : http://museum.busan.go.kr/modern/index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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