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연포 숙소 "씨사이드 하우스"

태안 연포 숙소 "씨사이드 하우스"


태안 연포 숙소 "씨사이드 하우스"


충청남도에서 서해안을 끼고 있는 태안은 특히 일출과 일몰로 유명합니다. 서해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동해에서 바라보는 일출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이러한 미묘한 느낌을 즐기기 위해서 일부러 태안을 찾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태안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요.




"태안 연포 해수욕장에 있는 숙소, 씨사이드 하우스"


이렇게 저희도 태안을 방문했으니, 일출과 일몰을 한 번 감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연포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저희가 묵었던 곳은 바로 "씨사이드 하우스(SEASIDE HOUSE)"라는 이름의 펜션이었습니다.










"바닷가와 바로 인접하고 있는 펜션"


씨사이드 펜션은 바닷가와 거의 마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닷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숙소였습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창문만 열어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수준의 위치에 있었답니다.


그리고 시설 역시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웬만한 조리도구는 다 비치가 되어 있어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 야외에서 먹었던 군고구마와 가래떡


"숙소 마당에서 군고구마를 맛보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 앞마당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곳에는 조그마한 난로가 있었는데요. 때마침 펜션 사장님께서 특별히 고구마와 가래떡을 난로에 구워서 주셨답니다.


사실, 저녁 식사를 방금 막 끝내고 온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다시 새로운 먹거리를 보게 되니, 먹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덕분에 이렇게 펜션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함께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씨사이드 하우스"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1526-153

전화번호 : 041-673-0404

특징 : 바닷가에 있는 숙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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