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야사카 탑 “호칸지”

교토 야사카 탑 “호칸지”


교토 야사카 탑 “호칸지”


일본 교토를 가보기 전에 교토를 떠올려 보면, 이렇게 고즈넉한 경치가 어우러지는 경치를 떠올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떠올리는 풍경은 주로 “호칸지”를 배경으로 하는 지역일 가능성이 높지요.


호칸지 주변에는 “청수사”라는 한자를 사용하는 “기요미즈데라”라는 절이 있고, 돌계단이 이어져있는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라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교토를 여행하게 되면 항상 가장 먼저 오게 되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로 잡지요.




“일본 교토를 대표하는 경치 중의 하나인 호칸지(法観寺)”


이러한 호칸지는 위에서 언급한 청수사인 “기요메즈데라”와 “니넨자카”, “산넨자카”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칸지를 먼저 거쳐서 가면 나머지의 장소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형태라고 할 수 있지요.







“야사카 탑(야사코노토,八坂の塔)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


호칸지는 호칸지라는 고유 이름이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야사코노토”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잇기도 합니다. 야사코노토는 “야사카 탑”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 호칸지는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저는 이미 늦은 시각이었기에 들어가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로 이 호칸지는 주변의 경치와 함께 일본 교토의 배경 사진으로 쓰이는 곳이랍니다.


호칸지를 뒤로하고 언덕길을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호칸지와 교토 언덕길의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주로 이 곳에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한답니다. 가장 일본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하지요.





△ 언덕을 따라서 올라가면 마을과 조화를 보이는 호칸지


“46m에 달하는 5층탑, 호칸지”


호칸지는 46m에 달하는 높이로 5층으로 지어진 석탑입니다.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탑 중에서는 유일하게 민간인에게 공개한 탑이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비정기적이긴 하지만, 참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곳에 입장하려면, 400엔의 배전료를 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곳 역시도 너무 늦은 시각에 방문하게 되어서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늦게나마 이렇게 돌아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이 아닐까 하기도 한답니다.


“일본 교토 호칸지”


주소 : Japan, 〒605-0862 Kyoto Prefecture, Kyoto, Higashiyama Ward, 清水八坂上町388

전화번호 : +81 75-551-2417

운영시간 : 10:00 - 16:00

입장료 : 400엔

소요시간 : 30분

특징 : 주변의 경치와 어우러지는 탑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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