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영어 &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영어 &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식당을 운영하는데 외국인들이 방문하게 되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음식 메뉴를 영어로 설명하기 쉽지도 않을뿐더러, 영어 등의 외국어 메뉴판을 미리미리 준비해놓지 않은 경우라면, 더욱더 당황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대형 프랜차이즈 가게들의 경우에는 “음식 메뉴판”을 영어 등의 다양한 메뉴로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경우가 많지만, 작은 가게들의 경우는 아직도 외국어 메뉴판을 찾기 힘든 곳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영어 등의 외국어로 옮기기 어려운 한식 메뉴”


특히, 이런 한식 메뉴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요. 이는 우리말과 영어가 그리 가까운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특히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음식 문화 역시도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 간단히 영어 메뉴판을 만드려다 보니, “구글 번역기” 등의 번역기를 사용해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오역이 문제 되기도 합니다.


잘 알려진 오역으로는 “육회”를 잘못 번역한 “6 TIMES”, 곰탕을 잘못 번역한 “BEAR TANG”, 동태찌개를 잘못 번역한 “DYNAMIC STEW”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엉터리 영어 메뉴판을 만드는 바에는 어쩌면 영어 메뉴판을 만들지 않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한 음식 이름 오역 사례


△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외국어 메뉴판 서비스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영어 메뉴판 만들기 서비스”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외국인들의 한국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서 식당에 영어 메뉴판을 보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바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영어 메뉴판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검색해서, 메뉴판에 넣으면, 자동으로 “영어” 등의 외국어로 번역해서, 메뉴판을 만들어주는 기능이랍니다.


이런 기능은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분들이 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닐까 하지요. 아래에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페이지”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주소 : http://kto.visitkorea.or.kr/kor/biz/fl/menu/request.kto#example

특징 :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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