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비스 “비메오(VIMEO)”
현재 세계 동영상 서비스 1위는 “유튜브”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이용하고 있고,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유튜브 이전에 “비메오(VIMEO)”라는 서비스가 있기도 했습니다. 유튜브가 구글에 인수되면서 이제는 그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진 상황이긴 하지만요.
“유튜브보다 먼저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했던 비메오(VIMEO)”
유튜브가 마치, 안드로이드의 느낌에 가깝다면, 당시의 비메오는 “iOS”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드는 동영상 서비스 제공 사이트이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만큼 영상이 많지는 않았지만, 유튜브보다 먼저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인데요. 그래서 이 곳에서는 “720P” 혹은 “1080P”의 동영상을 유튜브보다 훨씬 더 일찍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와는 다소 다른 느낌의 동영상 제공 서비스”
유튜브는 처음부터 완전히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서비스였다고 한다면, 비메오는 처음부터 닫힌 듯한 공간의 동영상 서비스 제공 사이트였습니다.
그래서, 비메오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나름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기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영상”만 올릴 수 있다는 비메오의 정책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상업적이거나, 타인이 만든 영상 콘텐츠는 올릴 수 없고, 무조건 자신이 직접 만들고 비상업적인 영상만 이 곳에 올릴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입니다.
△ VIMEO의 추천 동영상
“비자극적이면서 창의적인 영상을 다수 접할 수 있는 비메오”
그래서, 비메오에서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영상과는 또 다른 느낌의 영상을 제공한답니다. 이러한 점이 유튜브와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도 물론, 유튜브가 세계 최고의 동영상 제공 서비스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메오 역시도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이니, 또 다른 느낌의 영상을 보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은 사이트가 아닐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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