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키하바라 “소프맙(ソフマップ)”
일본에는 카메라 양판점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양판점으로 거듭난 “빅 카메라(BIC CAMERA)”가 있습니다.
빅 카메라는 저도 이번 여행에서 도쿄 역 남쪽에 있는 유라쿠초 역에 있는 지점을 한 번 방문하기도 했었지요.
도쿄 유라쿠초 “빅 카메라” : https://theuranus.tistory.com/5804
“빅 카메라에 흡수된 소프맙(ソフマップ)”
도쿄에서는 이러한 빅 카메라 말고도, 소프맙이라는 대형 체 전자제품 양판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소프맙은 도쿄에서 컴퓨터 및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전문 양판점으로 시작했는데요.
2012년에 빅 카메라로 완전 합병이 되었지만, 브랜드 이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스프맙(ソフマップ)”이라는 간판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요.
“도쿄 아키하바라에서도 찾을 수 있는 소프맙”
소프맙은 일본 서브컬처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아키하바라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지나가다 아키하바라에서 소프맙을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사실, 원래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아서 몇 가지를 구입하게 되기도 했었지요.
“다양한 건담을 볼 수 있는 1층”
1층에서는 다양한 건담 관련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건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을 한 번 꼭 둘러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요.
위층으로 올라가면 서점 구역이 있기도 한데, 이 곳에서 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슬램덩크”의 저자인 “다케히코 이노우에” 작가의 슬램덩크 일러스트북이 있었던 것이지요.
한참을 고민했지만, 구입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크기가 크다는 단순한 이유에서였지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관한 제품을 구입했던 매장”
대신 1층에서 지브리 작품과 관련이 있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종이 극장(PAPER THEATER)”라고 하는 일종의 퍼즐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그림으로 구성된 “트럼프 카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지브리 박물관의 기념품점에서 본 제품이 너무 아쉬워서 그랬던 것인지, 다른 곳에서 지브리 관련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애니메이트 매장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소프맙(ソフマップ)”
주소 : Japan, 〒101-0021 Tōkyō-to, Chiyoda-ku, Sotokanda, 1 Chome−10−8 平岡ビル
전화번호 : +81 0077789888
홈페이지 : https://www.sofmap.com/tenpo/contents/?id=shops&sid=akiba04
영업시간 : 10:00 - 20:00
특징 : 전자제품, 애니메이션, 만화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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