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명물 카레 “지유켄(自由軒)”

오사카 난바 명물 카레 “지유켄(自由軒)”


오사카 난바 명물 카레 “지유켄(自由軒)”


배틀트립 69회에서 조세호 씨와 남창희 씨가 떠난 여행지에 대해서 정리를 하는 글입니다. 배틀트립 69회에서 이들은 오사카와 고베로 미식 여행을 떠났는데요.


오사카에서는 무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 집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오사카에서 맛볼 수 있는 100년 전통의 카페”


이들이 오사카에서 방문한 카레라이스 집은 “지유켄”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은 191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미 100년을 훌쩍 넘겼고, 이제는 110년을 향해서 가고 있는 가게이기도 한데요. 무려 4대에 걸쳐서 이어져오고 있는 가게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명물 카레”


이 곳에서 특히 유명한 카레는 “명물 카레”라고 합니다. 명물 카레는 일본어로는 “ 메이부츠(名物/めいぶ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명물 카레는 680엔 정도로 한화로는 약 6,800원 정도의 가격대인데요. 한 끼 식사로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카페는 다소 특별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던 카레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기도 하지요.





“카레와 밥이 비벼진 상태에서 날달걀이 올라간 상태에서 제공되는 음식”


이 음식은 특이하게도 우리가 알고 있는 “카레라이스”와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카레 소스와 밥이 따로 나와서 비벼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나오는 반면에 이 카레는 나올 때부터 이미 비벼져서 나온답니다.


여기에, 날달걀이 하나 올라가서 나오는 구조인데요. 그 이유는 1910년에는 밥과 카레를 따뜻하게 보온할 방법이 없어서 조금씩 펴서 프라이팬에 데워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독특한 형태로 내려오는 음식이라고 하지요.


▵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지유켄”


“오사카 최초의 서양 요리점, 최초의 카레라이스가 탄생한 곳”


이 곳은 오사카 최초의 서양 요리점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동사에 일본 최초의 카레라이스가 탄생한 곳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일본 현지인들도 이 곳에서 식사를 많이 한다고 하지요.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100년 이상 전통의 카레집 “지유켄(自由軒)”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간사이, 오사카 난바, 지유켄”


주소 : 3 Chome-1-34 Nanba,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76, Japan

전화번호 : +81 6-6631-5564

홈페이지 : http://www.jiyuken.co.jp/international/korean.html

영업시간 : 11:30 - 21:00 (월요일 휴무)

특징 : 100년 이상 전통의 카레라이스 전문점

배틀트립 조세호 & 남창희 오사카 & 고베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38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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