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3 MAY / MIGHT AS WELL
조동사 MAY / MIGHT 부분에서 “MAY / MIGHT AS WELL”이라는 표현이 소개되기도 합니다. MIGHT를 이용한 관용어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표현은 특별히 복잡한 것은 아니고, 통째로 “… 하는 편이 낫다.”와 같은 의미로 알아두고 넘어가면 됩니다.
“MAY / MIGHT AS WELL = … 하는 편이 낫다.”
MIGHT AS WELL이라는 표현은 MAY와 MIGHT의 성격이 비슷하기에 “MAY AS WELL”이라고 표현을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보다 더 기본에 가까운 것은 아마도 “MIGHT AS WELL”이 아닐까 하지요.
이 표현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교재에서는 아래와 같은 상황을 줍니다. 그림에서는 두 사람이 버스 정류장에 있는데 버스가 막 떠나서 버스를 놓친 것 같은 상황이 그려지지요.
이 상황에서 아래와 같은 대화를 나누는데, 여기에서 “MIGHT AS WELL”이 쓰입니다.
“What shall we do? Shall we walk?” (우리 이제 어쩌지? 걸을까?)
“We might as well. It’s a nice and I don’t want to wait here for an hour.” (그러지 뭐. 날씨도 좋고, 여기서 한 시간 동안 기다리기도 싫으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MIGHT AS WELL”이 쓰이는데요. 이 표현이 전달하는 느낌은, 딱히 다른 좋은 방법이 없으니, “… 하는 게 낫겠다.”라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예문이 더 소개되고 있기도 하지요.
“What time are you going out? Well, I am ready, so I might as well go now.” (언제 나갈 거야? 난 지금 준비 됐으니, 지금 가는 게 좋겠어.)
“Buses are so expensive these days, you might as well get a taxi.” (버스가 요즘 너무 비싸니, 차라리 택시 타는 게 더 낫겠어.)
위와 같은 표현 역시도 모두 “MIGHT AS WELL”이 사용된 것인데요. 쓰이는 형태를 잘 기억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MIGHT AS WELL + 동사원형”
위와 같은 형태로, MIGHT AS WELL을 통째로 조동사처럼 취급하는 것을 기억해두면 되겠지요.
여기까지, “MIGHT AS WELL”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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