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8 화법 변환 “직접화법 / 간접화법”

#I88 화법 변환 “직접화법 / 간접화법”


#I88 화법 변환 “직접화법 / 간접화법”


다른 누군가가 한 말을 들어서 대신 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누가 그러는데, … 했대.”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형태의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어에도 이러한 형태가 있습니다. 바로 “REPORTED SPEECH”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내용인데, 간단하게는 “화법 변환”이라고 칭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BASIC GRAMMAR IN USE에서도 소개된 내용”


이 내용은 “BASIC GRAMMAR IN USE”에서도 소개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INTERMEDIATE”이니, 내용이 기존보다 조금 더 추가되기도 합니다.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우선 “BASIC GRAMMAR IN USE”에서 살펴본 내용을 다시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B54 화법 변환 "SAID THAT..." : https://theuranus.tistory.com/3964


BASIC에서는 현재 시제로 쓰인 문장을 간접 화법으로 전달하면서 “과거 동사”로 만들어서 전달하는 내용이 소개되었는데요. “INTERMEDIATE”에서도 마찬가지로 그 내용은 같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더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말하는 당시에는 현재 시제로 말했지만,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과거 시제가 된 경우, 즉 “현재와 더 이상 관련이 없는 내용인 경우”에는 위의 내용대로 그대로 가지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그 내용이 현재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경우에는 전달하는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현재 시제”를 사용해도 됩니다.


이렇게 말로 설명하려고 하면, 복잡하니, 아래와 같이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현재 시제로 말했지만, 전달하는 시점에서 내용이 과거의 일이 된 경우”


말하는 시점에서는 현재 시제로 말을 했지만,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이 과거가 된 경우에는 그대로 아래와 같이 쓰면 됩니다.


"화법 변환"


1. S + SAID (THAT) S + 과거 동사

2. S + TELL ME (THAT) S + 과거 동사


이러한 패턴으로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아래의 문장이 바로 이러한 내용으로 적용된 문장입니다.


"I am tired." → "He said that he was tired." (그가 그러는데 그가 피곤했대.)

"We are going to buy a new house." → "They said that they were going to buy a new house." (그들이 그러는데, 그들은 새로운 집을 살 거래.)

"My sister has gone to Australia." → "He said that his sister had gone to Australia." (그가 그러는데, 그의 여동생이 호주로 갔대.)

"I don't like my job." → " She said that she didn't like her job." (그녀가 그러는데,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좋아하지 않는대.)

"You look tired." → "He said that I looked tired." (그가 그러는데, 내가 피곤해 보인대.)



“현재 시제로 말했고, 전달하는 시점에서도 그 내용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이번에는 말하는 당시에는 현재 시제로 말했지만, 전달하는 시점에서도 그 내용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굳이 “THAT” 절의 내용에 과거 동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화법 변환 (이야기 전달 시점에서도 내용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


1. S + SAID (THAT) S + 현재 동사

2. S + TELL ME (THAT) S + 현재 동사


이러한 내용의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Paul said ‘My new job is boring.’” (폴은 새로운 일이 지겹다고 한다.) ☞ 직접화법 (DIRECT)

“Paul said that his new job is boring.” (폴은 새로운 직접이 지겹다고 한다.) ☞  간접화법 (REPORTED)


한 가지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


“Helen said ‘I want to go Canada next year.’” (헬렌은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 직접화법 (DIRECT)

“Helen told me that she wants to go to Canada next year.” (헬렌은 내년에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 간접화법 (REPORTED)


이런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헬렌이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것은 과거가 되었지만, 여전히 캐나다에 가고 싶은 경우라면 간접화법이라도 현재 시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전달하는 경우”


이번에는 과거에 대해서 한 말을 다시 전달하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도록 하지요.


“Paul said ‘I woke up felling ill, so I didn’t go to work.’” (폴은 일어났더니, 몸이 안 좋아서 일하러 안 갔다고 말했다.) ☞ 직접화법 (DIRECT)


이 내용을 다시 다른 사람이 간접화법으로 전달하는 경우에는 2가지의 방법이 가능합니다. 말한 시점에서 다시 한번 과거를 적용해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그대로 “과거 시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되겠네요.


(직접화법 - 과거 시제) : S + SAID THAT S + 과거 시제

(간접화법 - 과거 시제) : S + SAID THAT S + 과거 시제

(간접화법 - 과거의 과거 시제) : S + SAID THAT S + 과거 완료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만들어 보면, 아래와 같은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Paul said that he work up felling ill, so he didn’t go to work.”

“Paul said that he had woken up felling ill, so he hadn’t gone to work.”


여기까지, “화법 변환”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BASIC GRAMMAR IN USE”에 있는 내용에 추가해서, 다양한 시제와 경우에 대해서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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