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03 동명사의 목적어 & 수동태

#I103 동명사의 목적어 & 수동태


#I103 동명사의 목적어 & 수동태


동명사에 대해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서 동명사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와 형태, 그리고 동명사에 대한 부정의 의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이어지는 내용으로 “동사 + 동명사”의 패턴에서 그 사이에 “목적어”를 넣는 경우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사 + 동명사에 목적어가 쓰이는 경우”


기본적으로 “동사 + 동명사”의 패턴의 경우, 아래와 같이 사용된다고 살펴보았습니다.


1. (긍정문) 동사 + -ING : -ING하는 것을 동사하다.

2. (부정문) 동사 + NOT + 동명사(-ING) : 동명사 하지 않는 것을 동사한다.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간혹 문장에서 “목적어”를 드러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I can’t imagine George riding a motorbike.” (나는 조지가 오토바이 타는 걸 상상도 못 하겠어.)

“You cannot stop me doing what I want.” (너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을 멈출 수 없어.)

“I don’t remember you saying that.” (나는 네가 그런 말 했던 것을 기억 못 해.)

“Sorry to keep you waiting so long.”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이렇게 위의 문장들을 살펴보면, “목적어”가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문장의 경우에는 “조지(GEORGE)”가 오토바이 타는 것을 상상 못한다라는 문장으로 “GEROGE”가 목적어로 쓰였습니다.


두 번째 문장의 경우에는 “STOP ME DOING”으로 “ME”가 목적어로 쓰이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는 의미로 쓰였지요.


나머지 문장도 각각 목적어 “YOU”가 쓰이면서, “네가, 너를”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목적어가 ... 하는 것”을 드러내고 싶은 경우에는 위와 같이 목적어를 “동사와 동명사 사이”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패턴으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긍정문) 동사 + 목적어 + -ING : 목적어가 -ING하는 것을 동사하다.

2. (부정문) 동사 + 목적어 + NOT + -ING : 목적어가 -ING 하지 않는 것을 동사하다.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동명사가 수동태로 쓰이는 경우”


그리고, 여기에서 “능동태” 뿐만 아니라, “수동태”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I don’t mind people keeping me waiting.” (나는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게 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 능동문으로 적용된 동명사

“I don’t mind being kept waiting.” (나는 기다려지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  수동문으로 적용된 동명사


이렇게, 위와 같이 “동명사”를 사용할 때도, 수동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형태는 “BEING + P.P”의 형태가 되지요. 형태를 다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동명사가 수동문으로 쓰이는 경우”


1. (긍정문) 동사 + BEING + P.P : P.P하게 되는 것을 동사하다.

2. (부정문) 동사 + NOT + BEING + P.P : P.P하지 않게 되는 것을 동사하다.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동명사”에서 목적어가 쓰이는 경우와 수동태로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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