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도전기 35 "네 번째 토익시험"
- 네 번째 토익시험…
2010년 8월 22일 일요일 네번째 토익시험을 쳤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고, 여유있게 시험장으로 향했다.
역시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으니, 마음이 여유롭다.
이제는 시험을 여러번 쳐봐서 그런 것인지, 긴장감도 많이 느겨지지는 않는다.
뒤늦게 시험장에 들어가서, 교실을 확인하고 들어간다.
사람들이 많이 와 있지만, 크게 늦지는 않았다.
답안지를 받고, 개인 정보를 마킹을 했다.
그리고 시험 시작 전, 감독관이 확인을 하러 왔을 때, 그제서야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뿔싸! TOEIC 시험은, 연필로 마킹을 해야하는데, 저번 주에 있었던 TEPS 시험의 여파로, 싸인펜으로 모두 마킹을 해버린 것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이거, 실수로 싸인펜으로 해버렸는데, 괜찮습니까?"
"아.. 저도 잘 모르겠는데, 물어보고 알려 드릴게요."
그렇게, 감독관은 답안지를 전부 확인한 후에, 나에게 새로운 답안지를 주며, 새로 마킹을 하라고 한다.
그렇게, 시험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급하게 마킹을 하기 시작한다.
다시, 연필로 말이다.
그래도, 다행히 시험 시작 전까지 여유 있게 마킹을 할 수 있었다.
시험은 시작되고, 듣기 PART 1 영역부터 시원찮다.
헷갈리는 문제가 조금 나온다.
PART 2에서도 후반에 조금 집중력이 떨어지고, 하지만 PART 3, 4에서는 의외의 선방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왠지 저번 TOEIC 시험 보다, 듣기 점수는 미세하게 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엔 405점 정도를 예상해보지만, 실제로 점수가 나와보면 많이 다를지도 모를 것이지만 말이다.
RC 영역에서는, PART 5는 저번 시험보다 약간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대신 PART 6에선 저번 보다 잘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PART 7 영역에서도 시간이 좀 빡빡하긴 했지만, 문제를 다 풀어냈다는 것에 만족을 해야할 듯하다.
그렇게, 시험은 종료되었다.
- 처음으로 본 텝스 시험 결과와 네번째 토익시험 결과…
텝스 시험 결과는, 듣기 270점, 문법 55점, 어휘 58점, 독해 243점으로 총점 626점이 나왔다.
시험장에서 너무 시험을 망쳐서 점수가 많이 낮게 나올 줄 알았건만, 그래도 예상보다는 점수가 더 많이 나온 것이다.
물론 이 점수가 높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2010년 9월 10일, 토익 시험 결과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오후 3시, 토익 시험 결과발표가 있는 날인데...
그렇게 3시가 되기만 초조하게 기다린다...
내 감각이 맞다면 810점 정도가 나올 것인데...
그것도 안나오면, 좀 창피하고 난감할 것 같아서 말이다.
시간은 초조하게 흐른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 같다.
이윽고 3시.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확인해본다.
820점! 예상했던 점수보다 10점이나 더 많이 나온 것이다.
2달 전에 친 시험이 790점. 그 시험도 거의 준비를 못하고 친 것이긴 하지만, 그 이후에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도 점수가 올랐다는 건, 상당히 희망적인 소식이기도 했다.
지금처럼 공부를 하는 상황이면, 이번 달 TOEIC 시험에서 900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말이다.
어쨌든, 점수도 어느정도 나왔으니 마음의 짐이 좀 덜어진다. 700대와 800대는 느낌부터 다르니 말이다.
- 네 번째 토익시험…
2010년 8월 22일 일요일 네번째 토익시험을 쳤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고, 여유있게 시험장으로 향했다.
역시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으니, 마음이 여유롭다.
이제는 시험을 여러번 쳐봐서 그런 것인지, 긴장감도 많이 느겨지지는 않는다.
뒤늦게 시험장에 들어가서, 교실을 확인하고 들어간다.
사람들이 많이 와 있지만, 크게 늦지는 않았다.
답안지를 받고, 개인 정보를 마킹을 했다.
그리고 시험 시작 전, 감독관이 확인을 하러 왔을 때, 그제서야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뿔싸! TOEIC 시험은, 연필로 마킹을 해야하는데, 저번 주에 있었던 TEPS 시험의 여파로, 싸인펜으로 모두 마킹을 해버린 것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이거, 실수로 싸인펜으로 해버렸는데, 괜찮습니까?"
"아.. 저도 잘 모르겠는데, 물어보고 알려 드릴게요."
그렇게, 감독관은 답안지를 전부 확인한 후에, 나에게 새로운 답안지를 주며, 새로 마킹을 하라고 한다.
그렇게, 시험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급하게 마킹을 하기 시작한다.
다시, 연필로 말이다.
그래도, 다행히 시험 시작 전까지 여유 있게 마킹을 할 수 있었다.
시험은 시작되고, 듣기 PART 1 영역부터 시원찮다.
헷갈리는 문제가 조금 나온다.
PART 2에서도 후반에 조금 집중력이 떨어지고, 하지만 PART 3, 4에서는 의외의 선방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왠지 저번 TOEIC 시험 보다, 듣기 점수는 미세하게 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엔 405점 정도를 예상해보지만, 실제로 점수가 나와보면 많이 다를지도 모를 것이지만 말이다.
RC 영역에서는, PART 5는 저번 시험보다 약간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대신 PART 6에선 저번 보다 잘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PART 7 영역에서도 시간이 좀 빡빡하긴 했지만, 문제를 다 풀어냈다는 것에 만족을 해야할 듯하다.
그렇게, 시험은 종료되었다.
- 처음으로 본 텝스 시험 결과와 네번째 토익시험 결과…
텝스 시험 결과는, 듣기 270점, 문법 55점, 어휘 58점, 독해 243점으로 총점 626점이 나왔다.
시험장에서 너무 시험을 망쳐서 점수가 많이 낮게 나올 줄 알았건만, 그래도 예상보다는 점수가 더 많이 나온 것이다.
물론 이 점수가 높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2010년 9월 10일, 토익 시험 결과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오후 3시, 토익 시험 결과발표가 있는 날인데...
그렇게 3시가 되기만 초조하게 기다린다...
내 감각이 맞다면 810점 정도가 나올 것인데...
그것도 안나오면, 좀 창피하고 난감할 것 같아서 말이다.
시간은 초조하게 흐른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 같다.
이윽고 3시.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확인해본다.
820점! 예상했던 점수보다 10점이나 더 많이 나온 것이다.
2달 전에 친 시험이 790점. 그 시험도 거의 준비를 못하고 친 것이긴 하지만, 그 이후에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도 점수가 올랐다는 건, 상당히 희망적인 소식이기도 했다.
지금처럼 공부를 하는 상황이면, 이번 달 TOEIC 시험에서 900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말이다.
어쨌든, 점수도 어느정도 나왔으니 마음의 짐이 좀 덜어진다. 700대와 800대는 느낌부터 다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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