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명동 '명동교자' "(구)명동칼국수"

[명동 맛집] 명동 '명동교자' "(구)명동칼국수"


[명동 맛집] 명동 '명동교자' "(구)명동칼국수"

이런 맛집 포스팅은 예전에 딱 한 번 써본 이후로 처음 써보는 듯 합니다.
역시... 하지 않던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쉽지가 않은데요.
그래도, 사진이... 이렇게 덩그러니 남고 있으니 간략하게나마 포스팅을 하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이 사진은, 음식 사진은 아주 예전에 찍어둔 사진이구요.
그저께 명동에 잠깐 다녀오면서 가게 입구 사진도 하나 찍어오게 되면서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목에도 써있듯이, 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명동교자라는 곳이었는데요.
교자라는 말은... "만두"를 뜻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여기는 바로 칼국수가 주력 메뉴인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도에서의 위치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가깝습니다.
아래의 지도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명동에는 명동교자가 2곳 있는데요.
지금 제가 화살표로 표시해둔 곳이 바로 본점입니다.



이곳이 바로 명동교자 입구입니다.
여기가 바로 본점인데요.

명동교자에서는 밥을 딱 2번 먹어봤던 듯 합니다.
그런데 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줄이 금방 빠지는 것이 저는 신기했습니다.
음식도 주문을 하자마자 거의 바로 나와서, 패스트푸드점을 방불케 하는 속도였으니 말이죠.


이것이 바로 명동교자, 만두입니다.
이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먹음직스럽게 잘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이것이 바로 명동교자만의 독특한 고기가 듬뿍 들어간 "칼국수"인데요.
고기가 듬뿍 들어갔기에, 보기에 느끼해 보입니다만, 실제로도 조금 느끼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 느끼함을 달래주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김치"였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평소에 먹던 김치와는 많이 다른 그런 김치였습니다.
김치를 한입 베어물면 "생강"향이 입안가득 퍼지는데요.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안됐지만... 먹다보니,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시골청년의 맛집 나들이 2탄, 명동의 명물 "명동교자"였습니다.

명동교자에 다시 방문...
사진을 몇장 더 첨부합니다.



앉자마자 주문과 동시에 후식부터 나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왠만한 패스트푸드보다 더 빠릅니다.



이건, 비빔국수(?)였던 듯 한데요.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식욕을 상당히 많이 자극하는 생강향이 가득한 김치입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간 명동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딱 맞는 듯 합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밥공기도 줍니다.
명동교자 포스팅에 사진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재방문일은 2012년 8월 14일 화요일이었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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