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키우기 여섯번째 "6월 10일"

라벤더 키우기 여섯번째 "6월 10일"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듯 합니다.
이제 일주일 후면, 기말고사가 시작이 되는데요.
힘겹게 달려왔던 이번 학기도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해야할 공부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최근에는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했네요.

2012/05/27 - 라벤더 키우기 네번째 "5월 26일, 두 친구들과 이별..."
2012/06/03 - 라벤더 키우기 다섯번째 "6월 3일"

오랜만에 집에서 키우고 있는 라벤더로 이렇게 포스팅을 이어나가보려고 합니다.
라벤더가 무럭무럭 자라다보니, 어느덧 꽤 많이 자랐는데요.
사진으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벤더가 자꾸 휘어져서 자라고 있었던지라, 이렇게 기댈 수 있는 걸 옆에 꽃아두었는데요.
덕분에, 휘어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조금 곧게 자라고 있는 듯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주는게 과연 잘하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무사히 잘 자라주고 있으니 정말 다행인 듯 합니다.
기말고사가 끝날 때까지, 블로그도 라벤더도 잘 버텨주어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