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키우기 네번째 "5월 26일, 두 친구들과 이별..."

라벤더 키우기 네번째 "5월 26일, 두 친구들과 이별..."


라벤더 키우기 네번째 "5월 26일, 두 친구들과 이별..."

라벤더 키우기에 도전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요.
라벤더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가...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늦게 잠에서 깨어난 두 친구들과 이별을 하게 되었네요.
요즘 바쁘게 지내다보니, 신경을 제대로 써주지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다행히 처음에 깨어난 두 녀석들은 무럭무럭 잘 크고 있으니,
남은 친구들이라도 한번 잘 키워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2012/05/02 - 라벤더 키우기 첫번째 "4월 29일, 씨를 뿌렸습니다."
2012/05/14 - 라벤더 키우기 두번째 "5월 12일, 싹이 텄습니다."
2012/05/19 - 라벤더 키우기 세번째 "5월 19일, 세번째, 네번째 씨앗도 싹이 텄습니다."

그럼 어느정도 자랐는지, 사진으로 한번 보실까요?
이건 5월 20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네 친구 모두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하지만, 5월 25일... 이렇게 두 친구가 쓰러져 버리고 말았네요.
그래도 남은 두 친구는 본잎까지 뽑아내며,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듯 해보입니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얼른 자라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쉽지만 남은 친구들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키워봐야할 듯 합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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