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청년의 학교나들이 - 성균관대학교 "킹고하우스"

시골청년의 학교나들이 - 성균관대학교 "킹고하우스"

예전에 성균관대학교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요.

2011/07/18 -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성균관대학교, 서울 문묘일원
2011/07/29 - 시골청년의 학교나들이 - 600년이 숨쉬는 곳,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2011/11/11 - 시골청년의 학교나들이 - 성균관대학교 "삼성학술정보관"
2011/11/12 - 시골청년의 학교나들이 -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1
2011/11/13 - 시골청년의 학교나들이 -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2

원래 인문사화과학캠퍼스에는 기숙사가 없었는데, 2012년에 드디어, 기숙사가 완공이 되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제가 학교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완공이 되어 있더군요.

위치는 600주년기념관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는 이 정도 위치가 되겠네요.

600주년 기념관 뒤쪽으로 보면 샛길이 하나가 나 있는데, 거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새로 생긴 건물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옵니다.

킹고하우스는 2010년에 착공을 해서, 2012년에 준공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연면적 5600여㎡에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총 246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왜 킹고하우스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킹고라는 단어의 어원은, 은행(Ginko)에서 왔다고 합니다.
성균관대학교의 상징이 은행나무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어감을 좋게 하기 위해 킹고(Kingo)로 해서, 킹고가 탄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스카라는, SKK를 독일어로 발음하면, "에스카카"라고 하는데요.
SKK를 독일어로 읽은 것에서 에스카라가 탄생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