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서부 · 2018. 10. 22. 04:00
오사카 "아메리카 무라"
오사카 "아메리카 무라" 오사카의 중심지구라고 할 수 있는 도톤보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아메리카 무라"라는 독특한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우리나라의 홍대나 이태원과 상당히 닮아있는 곳인데요.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비교를 해본다면, 아마도 하라주쿠와 비교를 해볼 수 있는 오사카의 지역이 아닐까 합니다. "오사카의 미국마을, 아메리카 무라" 오사카의 아메리카무라는 소위 "아메리카 촌", 즉 "미국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이 곳은 1970년대에 발달한 곳인데요. 1970년대 창고를 개장한 점포에서 미국 서해안으로부터 수입해 온 헌 옷이나 중고 레코드, 잡화 등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화제가 되어서 주목받은 곳입니다. 덕분에 이 곳에서는 중고 의류점, 잡화점, 카페, 갤러리 등이 가득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