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등극

2013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등극


2013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등극


안녕하세요. 소인배닷컴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동안 필체를 조금 바꾸었는데, 다시 오랜만에 이렇게 공손한 어투로 글을 쓰게 되는 듯하네요. 오래간만에 한번 자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드디어 소인배닷컴도 "티스토리"에서 인정을 받은 것인지, "2013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소인배닷컴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지 벌써 5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우수" 블로그 배지(Badge)를 달고 있는 블로그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문자수와 댓글 수, 그리고 필력이 엄청난 블로거분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글을 써 나가기를 계속하다 보니, 결국 5년 6개월째 되는 해에 이렇게 "우수 블로그"에 등극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올해는 하나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작년, 2012년에 우수 블로그에 선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작년에는 선정되지 못하고 올해는 기대조차 하지 않고 있었는데, 좋은 소식을 갑작스럽게 접하게 되어서 참 당황스러우면서도 좋네요.




"이제는 당당히 파워블로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점점 하게 되면서, 주변에서 하나둘씩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난감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점이었습니다


'혹시 파워블로거 아니냐?'라고 물어볼 때, 선뜻 그렇다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는 입니다. 한 번도 이렇게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제부터는 당당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1년 간의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긴 하겠지만, "2013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라고 이야기를 할 수는 있을 듯합니다. 굳이 누군가가 물어본다고 하면 말이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글을 써내려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떤 것을 할 때,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을 제 자신에게 한번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단순하게, 글을 쓰는 순간이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끔씩은 글을 쓰는 것이 피곤하고 지겨워질 때도 있지만, 다른 것보다는 충분히 제게는 매력적인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고, 제가 쓰고 싶은 글보다는 쓰기 편하거나 빨리 끝맺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여유가 조금 더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는 지금보다 더 성숙한 글을 써내려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기도 합니다.


가운데에 소인배닷컴이!!

△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소인배닷컴


"소인배닷컴이 1인 미디어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소인배닷컴이 1인 미디어로 거듭날 수 있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배우고, 갈고닦아서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충분하다면 가능하겠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 당장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니 말이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나간다면 언젠가는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면 말이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2013 우수블로그 소개 페이지 : http://tistory.com/thankyou/2013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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