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 파트너 가입과 명함 제작

TNM 파트너 가입과 명함 제작



TNM 파트너 가입과 명함 제작


안녕하세요. 소인배닷컴입니다. 소인배닷컴은 "소인배닷컴"이라는 이름을 가진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상당히 많은 일이 있긴 했지만, 블로그를 처음으로 개설했던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큰 변화는 없었던 그런 블로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한 번씩은 참여해보는 블로그 서포터스 활동이나, 위드블로그를 통한 체험단 활동 같은 것들을 전혀 하지 않고 지냈었던 그런 소소한 일상을 전달하는 블로그였습니다.


한 때는 블로그 인맥을 활용한 네트워크 건설(일명, 댓글 품앗이와 같은 것들...)에도 신경을 많이 썼던 때도 있었습니다만, 온라인에서 댓글로만 주고받는 인맥은 사실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그런 것도 많이 줄어들었고 가끔씩 생각이 날 때만 한두 분씩 방문해보는 그런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2008년에서 2011년, 암흑의 블로그"


소인배닷컴이라는 블로그는 2008년에 계획 없이 무작정 만들어진 블로그이다 보니, 글과 주제 모두 중구난방인 상황입니다. 딱히 한 가지 주제를 정하지 않고, 이것저것 모두 포스팅을 한 그런 블로그였는데요. 아무래도 그때는 필력도 형편없었고, 온라인 상에서 글을 쓰고 내가 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럽게 생각을 했던 시기이기에 정말 지금은 못 봐줄 그런 콘텐츠만 한동안 양산해왔었습니다. 그렇게 큰 발전 없이 흔한 블로거로 몇 년을 보내고, 2011년을 기점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바로 "이적생의 이야기"라는 글을 블로그에 연재해보기 시작한 것인데요. 사실, 이 부분도 은근히 많은 댓글을 받기도 했지만 제가 일부러 많은 양의 댓글을 받기 위해서 노력했던 그런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RSS 구독 등록해놓고 열심히 방문해서 일명 품앗이 댓글을 열심히 퍼 나르던 그런 시기였죠. 그래도 여태까지의 블로그와는 다른 독특한 주제의 글을 연재했던 상황이었기에 그때부터 나름의 블로그의 색깔을 가지게 된 듯합니다.


"2013년 6월, 리코 GR의 구매로 한층 날개를 달게 된 블로그"


이전에도 항상 "변화"와 "도약"을 꿈꿔오긴 했습니다만,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이 상당히 열악하다 보니, 다른 부분으로는 극복을 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 "사진"과 같은 시각적인 내용인데, 소인배닷컴에서 당시 올라오던 사진은 10만 원짜리 똑딱이 디카로 찍은 사진이다 보니 봐줄 만한 사진이 거의 없었다고 하는 것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게 사진에서 한계를 느끼다 보니 블로그에 글을 쓰는 맛도 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올려둔 글도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고 블로그 주소 자체도 크게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블로그에 애착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하는 블로그 명목 상의 블로그만 유지가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블로그에 반전을 기하게 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2013년 6월에 구매한 디지털카메라, "리코 GR"과 함께하게 되면서부터였습니다. 사진에 대한 욕심이 점점 커지던 상황이니 시간이 조금 지체되긴 했지만 결국 이렇게 꽤 쓸만한 디카를 구하게 되더군요. 이 디카를 구입하기 전에 "사진"쪽에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형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조언을 받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오랜만에 다시 한번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013년 우수 블로그 선정을 계기로 변신을 꾀하다."


그렇게 새로운 카메라와 함께 다시, 힘찬 도약을 하게 된 블로그, "소인배닷컴". 사진의 퀄리티가 전보다 좋아지게 되니, 이제는 콘텐츠 역시도 그에 맞게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의 스타일을 버리고, 약간 "잡지" 형식으로 스타일을 바꾸어 버렸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이러한 스타일의 글이 더 나은 듯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그리 달갑게 보지 않았나 봅니다. 스타일을 바꾸고 난 후,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나름의 반전이 있었으니 2013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100명 안에 드는 영예를 안을 수도 있었습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방문자수도 점점 줄어들고, "블로그"에 쏟는 노력에 비해서 "보상" 측면이 너무 약하다는 사실에 블로그를 이제 그만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던 상황에서 이런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니... 이제는 어쩌면 의도치 않게 "계륵"과 같은 블로그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기존에 있던 곳을 버리고,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이런 좋은 일이 생겨버리니...


"허울뿐인 파워블로그일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왠지 허울뿐인 파워블로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변의 다른 파워블로거 분들을 보니, 상당히 많은 고정팬을 보유하고 있는 느낌인데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그런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소인배닷컴에 있는 콘텐츠의 속성이 모두 "검색"을 위한 타겟팅을 한 콘텐츠들인데, 그것마저 "설날"을 계기로, 갑작스럽게 네이버에서 검색이 많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난감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멀쩡하게 검색이 잘 되고 있던 것이, 이제는 갑자기 검색이 되지 않고 있으니 말이죠. 물론, 예전에도 가끔씩 이랬던 적이 있긴 하지만, 금방 정상화가 되었는데 지금은 그 기간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는 듯하네요. 아무튼, 이러한 고민이 많은 소인배닷컴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진정한 파워블로그"가 한번 되어볼까 하는 마음에 다른 사람들은 쓸 수 없을 것 같은 소인배닷컴만의 주제로 글을 시리즈로 써 나가기 위해서 특별한 "기획"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어차피 이렇게 블로그라는 것을 제대로 할 거면, "최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최고"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객관적으로 둘러보아도 지금의 소인배닷컴은 "영 아니올시다."에 가까운 듯합니다.


사실, 그것도 그런 것이, 남들 하는 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이제 막 "파워블로거"에 선정이 되었으니, 특별한 콘텐츠가 많을 가능성이 농후하기도 하죠. 그래서 아무튼, 지금이 위기이면서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TNM 블로그 명함 제작을 하다."


아무튼, 포스팅 제목은 "TNM 파트너 명함" 제작에 관한 내용인데, 여태까지 전혀 다른 이야기만 계속해 온 듯합니다. 아무튼, 2014년에 들어오면서 큰 변화를 가져온 것 중의 하나가 바로, TNM에 가입한 것입니다. 사실 예전에도 TNM에 가입하기 위해서 한번 신청서를 냈습니다만 "거절"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재수 끝에 겨우 쟁쟁한 "블로거" 분들의 파트너가 되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나름 블로거들에게는 꽤 유명한 "TNM" 소속의 파트너로서 부끄럽지 않은 콘텐츠를 작성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를 믿고 파트너로 뽑아주었는데, 자꾸 이상한 글만 써 내려가면 서로 난감하게 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니 말이죠.


2013년 하반기, 파워블로거로 등극한 후, 블로그 명함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상당하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만 하고 추진하지 않고 있던 내용을 이렇게 TNM 파트너가 되면서 얻게 되니, 상당히 감회가 새로운 듯하기도 합니다.


명함도 나왔으니 이제는 정말 부끄럽지 않은 콘텐츠를 작성해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다시 보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콘텐츠로 말이죠! 사실, 여태 개인적인 성향이 강했던 콘텐츠를 생산해내던 소인배 닷컴, 이제부터는 점점 더 조금 더 대중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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