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어마을] 이탈리아 음식점 '카스텔 누오보(Castel Nuovo)' "파스타&피자 전문점"

[파주 영어마을] 이탈리아 음식점 '카스텔 누오보(Castel Nuovo)' "파스타&피자 전문점"


[파주 영어마을] 이탈리아 음식점 '카스텔 누오보(Castel Nuovo)' "파스타&피자 전문점"


아마도 이번 포스팅이 파주 영어마을 안에 들어와 있는 식당에 관한 첫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곳, 파주로 이사를 오고 난 이후에 근처에 있는 다양한 식당을 방문해 볼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예상보다 너무 잘 나오는 회사 구내 식당이 있는 탓에 주변에 있는 다른 식당을 거의 이용해 볼 기회를 가질 수가 없었다. 저렴한 가격에 너무 괜찮은 식단을 제공하는 구내 식당이 있어서 이렇게 다른 곳을 잘 가지 않게 되었는데, 그렇게 잘 나오는 식단도 슬슬 질리게 된 것인지, 드디어 한번 영어 마을 안에 있는 다른 식당을 한번 이용해 볼 기회를 가져보게 되었다.




"파주 영어마을 안의 Market Area"


파주 영어마을에 들어서면 나름의 "Market Area"가 있다. 상점과 같은 것들이 한곳에 몰려있는 곳인데, 가운데로 레일바이크 길이 있고, 양쪽으로 상점이 즐비해 있는 공간이다. 처음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선 듯 한데, 지금은 몇몇 가게는 문을 닫아버렸고, 나머지 몇몇 가게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해 보이는 모습이다. 사람들이 이 곳을 더 많이 찾아주면, 이런 가게들이 밀집해있는 상점가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아직은 지금까지도 이렇게 운영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식당이 있는 것에 감사를 해야할 상황인 듯 하다.


아무튼, 오늘 소개할 곳은 그렇게 꾸준히 운영을 해오고 있는 식당 중의 하나인, 이탈리아 음식점 "Castel Nuava"라는 이름을 가진, 피자&파스타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피자&파스타, 이탈리아 음식을 파는 파주 영어마을 안의 식당"


파주 영어마을 안에 있는 몇 안되는 식당 중의 하나인 "Castel Nuava"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 주말에 딱히 어디에서 식사를 해야할 지 몰라서 한번 방문을 해보았다. 그런데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평일에 비해서 주말에는 어느 정도의 손님들로 붐비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주말에는 그나마 외부 관광객들이 더 많이 몰리는 그런 상황인지라 이렇게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은 듯 하다. 이렇게 주말에는 은근히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그나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꾸준히 오랫동안 운영을 해주는 식당이 많이 있어야, 서로 돕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 질 것이니 말이다.





"파스타 + 피자 + 음료 세트!"


아무튼, 이번 방문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음료가 한꺼번에 나오는 단순한 세트다. 이 세트의 가격은 7천원. 나름 적절한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스파게티로 크게 느끼함을 느끼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고, 피자의 경우에는 한 조각이지만 의외로 상당히 크기가 큰 모습! 거기다가 음료까지 한 잔을 마실 수 있으니, 나름 경제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음료 잔 역시도 역시 영어마을이라서 그런 것인지 상당히 큰 모습!



천천히 식사 시간을 가지고, 바깥으로 나오니 상당히 날씨가 좋은 모습이다. 이 곳은 4월부터 10월까지 날씨가 상당히 좋고, 경치도 상당히 좋다고 한다. 슬슬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영어마을이 되지 않을까? 가끔씩 주말에는 파주 영어마을을 방문해서 멋진 공간을 감상해보기도 하고 기념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도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잘 꾸며놓은 공간에 사람들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혹시나 파주 영어마을 안에서 식사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이렇게 나름 훌륭한 식당이 아직 건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파주 영어마을 카스텔 누오보"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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