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어마을] 패스트푸드점 '마이스터(MEISTER)'
파주 영어마을 안에 있는 음식점에 관한 두 번째 포스팅이다. 파주 영어마을에는 이제 학생과 직원 식당인 "카페테리아"를 제외하면, 두 개의 식당만 남아서 운영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 곳은 이미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카스텔 누오보"라는 이름을 가진 이탈리아 음식점,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바로 이 곳, 패스트푸드 음식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마이스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당이다.
"마이스터, 패스트푸드의 장인?"
마이스터라는 이름을 처음 들으면 왠지 엄청난 장인정신을 가진 식당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온다. MEISTER라는 말, 특정 분야에 대한 장인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단어이니 말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왠지 이 곳은 패스트푸드 전문점이긴 하지만, 왠지 모든 것을 손으로 직접 만들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마이스터"
마이스터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모습이다. 보통 우리가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라고 생각을 하면, 햄버거세트 정도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곳에서는 햄버거 세트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음식을 팔기도 하는 것! 치킨랩을 팔기도 하고, 돈까스와 같은 메뉴를 팔았던 것 같기도 하다. 소인배닷컴은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햄버거를 주로 주문해서 먹는 편인지라, 햄버거 이외에 다른 메뉴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모습이지만 말이다.
"햄버거 세트를 한번 먹어보자!"
개인적으로 이 곳에 오면 자주 주문해서 먹는 햄버거 세트, 이 곳의 햄버거 세트는 다른 패스트푸드점과는 약간 다른 세트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보통 우리가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세트 메뉴를 시키면, 햄버거와 스틱으로 된 가느다란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콜라로 구성이 되는 모습인데, 이 곳에서는 다른 것은 다 같지만, 감자는 "WEDGE POTATO"로 조금 넓적하게 썰어서 튀긴 감자가 나오는 모습이니 말이다. 물론 이 부분도 "스틱"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면 바꾸어주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넓적한 감자가 왠지 배도 더 부른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웻지 포테이토로 먹는 편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파주 영어마을 안에 입점해있는 음식점에 대한 짤막하면서도 간단한 포스팅을 해보았다. 이 곳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항상 기분좋게 맞아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이 곳을 방문할 때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다.
"파주 영어마을 ME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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