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맥북 기본프로그램을 이용한 알람 "맥북 알람 설정하기"
사실 이번 포스팅은 예전에 한번 작성해두었던 포스팅을 완전히 재활용하고 있는 포스팅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상당히 아마추어스럽고 조잡한 방법인지라, 이런 내용을 노하우라고 소개하는 것도 상당히 우습기는 한 상황입니다. 요즘에는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오토메이터(AUTOMATOR)'를 이용해서 매크로로 알람을 설정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 모습이니 말이죠. 하지만, 추억의 방법을 소개한다고 생각하고 포스팅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맥북 기본프로그램을 이용한 알람 설정하기"
맥북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기본적으로 내장이 되어 있는 프로그램만으로도 맥북을 알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이다. 물론 그 방법이 조금 조잡하고, 아마추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방법이 되겠지만... 그래도 매킨토시에 이제 갓 입문한 사람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니 한번 소개를 해보도록 한다.
"필요한 프로그램은 기본 프로그램인 캘린더와 아이튠즈와 같은 음악 재생프로그램"
이미 위에서 소개를 했다시피 이번에 소개하는 방법은 다른 프로그램이 전혀 필요없는 순수한 맥북에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만으로도 가능한 내용이다. 바로 캘린더를 이용하는 모습인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차근차근 따라해보도록 하자! 간혹, 누군가 앗! 이 방법 너무 촌스러운 방법인데라고 뭐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 실제로 촌스럽고 상당히 오래된 방법이니 말이다. 원래 이 글을 처음 작성했던 시기가 무려 2009년이니...
"우선 캘린더를 실행한다. 그리고 일정을 하나 만든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캘린더"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알람을 설정할 시간에 일정을 하나 만들어 주는 것이다. 소인배닷컴은 "알람"이라는 제목으로 일정을 만들었다. 그리고, 알람을 일회성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매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반복" 항목에 "매일 반복"으로 체크를 해준다. 이렇게 하면 매일 알람 설정을 하기 위해서, 여러번의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일정을 더블클릭해서 수정을 조금 해주자. '경고'를 클릭해서, '사용자화'를 클릭하고, 파일열기를 선택한다."
그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바로 이제 본격적으로 알람을 설정하는 내용에 관한 것이다. 바로 "경고" 부분을 클릭해서, 다양한 내용이 등장하면 가장 아래쪽에 보이는 "사용자화..."를 한번 클릭해준다. 그리고 다음에 등장하는 창에서 가장 위에 있는 것을 클릭해서 "파일열기"를 클릭하고, 마음에 드는 음악 파일을 하나 선택한다. 사실 여기에서 굳이 음악파일을 선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내장이 되어 있는 경고음을 사용하고 싶다면, 굳이 "사용자화"를 누를 필요 없이 거기에서 "이벤트 시간"을 설정해주고 경고음을 설정해주면 될 것이니 말이다.
"여기까지만 하면 알람 설정은 완료!"
사실, 여기까지만 잘 따라서 했다면 알람 설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맥북을 알람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밤새도록 켜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엄청난 전력낭비가 발생할 수 있는 모습이니 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원설정을 한번 해주도록 한다.
"위쪽의 상태바 오른쪽에서 '배터리' 모양을 클릭하고, '에너지절약 환경설정 열기...'를 클릭한다."
배터리를 클릭한 후, 에너지 절약 환경설정을 눌러주면, 시스템 환경설정 창에서 "배터리" 부분이 등장한다. 이 곳에서 전원 설정을 어느 정도 해줄 수 있는 모습이다. 이 곳에서 맥북이 밤새도록 꺼지지 않게 설정을 해두어도 되긴 하지만, 그것은 왠지 모르게 낭비가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아래쪽에 있는 '일정'을 눌러서 맥북이 잠들 시간과 깨어날 시간을 설정해두자."
그래서 아래쪽에 있는 "일정" 아이콘을 눌러주면, 새로운 창이 하나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맥북이 언제 잠에 들고, 언제 깨어나게 할 수 있는지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잠에 드는 시간은 마음에 드는 시간으로 설정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우리가 중요한 것은 "알람"을 가동하기 위해서 알람시간 전에 맥북을 깨우는 것이니 말이다. 알람시간 약 5분쯤 전에 맥북을 깨어나게 설정해두면, 에너지도 절약하면서 맥북을 알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이 될 것이다.
정말 아마추어스럽고, 조잡한 방법이지만, 기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가장 확실하게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물론, 세상에는 살펴보면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널려있을 것이다! 이 방법이 싫으면 다른 방법을 찾으러 얼른 이동하도록 하자!
"참고!"
- 잠자기 전 맥북 뚜껑은 닫아두었다면 낭패!
- 아침에 깨어나더라도 바로 맥북 뚜껑을 덮어버린다면 또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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