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헤이리, '더 콘크리트(The Concreate)'

[파주 카페] 헤이리, '더 콘크리트(The Concreate)'

매주 금요일 저녁이 되면 외국인 동료이자 친구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헤이리 안에 있는 멋진 카페나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듯 하다. 이번에는 금발의 호주남자와 동행을 해서 성동사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난 후, 다시 헤이리 예술마을로 들어와서 팥빙수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날씨가 상당히 더운 여름날이었기에 이렇게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으니 말이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항상 지나치던 더 콘크리트라는 곳에 입성"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서 어느 카페로 들어갈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소인배닷컴도 헤이리를 아직까지는 잘 모르는 상황이고, 동행한 호주남자 역시도 헤이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이었으니,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상당히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할까? 그래서 헤이리 안을 무작정 정처없이 걷고 걸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헤이리를 올 때마다 항상 그저 지나치기만했던 "더 콘크리트"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였다.

"다양한 예술품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는 카페, The Concreate"

이 곳을 밖에서 보면 상당히 화려하다. 특히 밤에 보면, 이 곳에서만 불빛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인지라, 무언가 대단한 것이 있을 것만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드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언젠가는 한번쯤 시간을 내서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곳인데, 이참에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호주남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그러한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한쪽 벽에는 상당히 많은 예술작품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렇게 멋지게 장식이 된 벽면을 보게되니, 상딩히 새로운 공간에 와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는 듯 하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그러한 공간에 와있는 것처럼 말이다.

"다양한 공에품이 있기도 하다."

한쪽 벽면에 액자에 담겨있는 다양한 그림들이 있다면, 다른 한쪽에는 또다른 공예품이 있는 듯한 모습이다.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는 마치 갤러리에 와있는 듯한 그러한 착각을 우리들에게 선사하는 카페라고 할 수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 안의 카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팥빙수를 한번 주문해보도록 하자!"

아무튼 가게 내부에 대한 감상은 이만하도록 하고, 소인배닷컴과 호주남자는 이 곳에서 팥빙수를 주문해서 먹었다. 이 곳에서는 단 하나의 팥빙수만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콩고물이 잔뜩 뿌려지고, 견과류가 가득 들어간 맛있는 팥빙수를 우리에게 제공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인절미도 올라가있는 모습이고, 아이스크림도 일정 부분 올라가있는 모습이었기에 이것만 먹어도 왠지 한끼 식사를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러한 팥빙수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WIFI도 당연히 제공이 되고, 전원도 공급이 된다."

사실, 소인배닷컴과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 바로 카페에서 와이파이가 제공이 되는지 여부, (요즘에는 WIFI가 없는 카페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그리고 전원공급이 원활한지에 관한 여부, 간혹 일부 카페에서는 전원 콘센트를 발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이러한 점을 잘 체크해두어야 한다. 다행히 이 곳은 적절한 WIFI도 제공이 되는 모습이고, 전원공급장치도 제공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무튼 이 곳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한 그릇하면서 간만에 호주남자와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그러한 멋진 장소를 제공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헤이리 예술마을 더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