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DELI '케이크'

[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DELI '케이크'


[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DELI '케이크'


거의 6개월간 서포터즈를 했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식음료 서포터즈 1기, 처음으로 제대로 참여해보았던 특정 기업의 서포터즈였기에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좋은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었던 6개월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서포터즈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날, 특정한 곳에서 모여서 해단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때 6개월간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서포터즈들에게 하나씩 상품을 나누어주었던 그러한 기억이 있다. 실적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내용의 상품권을 받아들 수 있었는데,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DELI"에서 케익을 하나 교환할 수 있는 케익교환권을 받아들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사실, 서포터즈를 처음 시작할 떄까지만 해도 소인배닷컴이 서울의 대학로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이 곳,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까지 오기가 상당히 쉬운 그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파주로 이사를 가게 되니 이 곳까지 오는 것이 상당히 힘들게 되었는데, 그래서 한동안은 이렇게 소인배닷컴이 케익 교환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다행히 운이 좋게도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는 유효기간 안에 그러한 내용이 다시 한번 생각이 났고, 사용기간을 하루 남기고 케익을 교환하러 방문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은 여전했다. 여전히 사람들은 친절한 모습이었고, 호텔은 깨끗한 모습이었고 말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소인배닷컴이 이제 케익을 교환하고 나면, 더 이상 한동안은 이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과는 다시 인연이 닿지 않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는 것...



"케익 교환권을 사용하기 위해서 직원에세 물어보고, DELI로 안내를 받았다."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 들어가서 케익을 교환받기 위해서 직원에게 케익교환권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물어보았다. 입구에 있는 직원은 소인배닷컴을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1층에 있는 빵집인 "델리"로 안내를 해주는 그러한 모습이었고, 소인배닷컴은 그 곳에서 마음에 드는 케익을 하나 골라들 수 있었다. 다양한 케익이 있었는데, 가격대는 거의 모두 3만원 후반대에서 비싸면 약 5만원까지 했던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소인배닷컴이 선택한 케익은 아마도 3만8천원정도 했던 케익, 이 케익을 고른 이유는 간단했다. 케익을 함께 할 사람들이 여럿 있다보니, 크기가 가장 커 보이는 것으로 선택을 했던 것이다.





"그렇게 받아든 케익으로 갑작스러운 케익 파티가 진행이 되었다."


아무튼, 그렇게 케익을 받아들고 소인배닷컴은 다시 파주로 이동을 했다. 서울에서 파주로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케익"을 들고 이동하다보니,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케익을 최대한 온전하게 보전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약간씩은 케익에 상처를 입힐 수밖에 없었던 것! 처음에는 멀쩡했던 것이 파주에 도착하고 나니 약간의 상처를 입은 그러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어차피 먹을 것이니! 크게 문제는 없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케익으로 인해서, 소인배닷컴과 일행들은 케익 파티를 진행하게 되었고,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우연히 얻게 된 케익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여러 명이 추억을 하나 더 만들 수 있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지 아니한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DELI"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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