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 수안보 맛집 '오미가'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식사"

[충주 여행] 수안보 맛집 '오미가'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식사"


[충주 여행] 수안보 맛집 '오미가'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식사"


저녁 식사를 거나하게 마치고, 르네상스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니, 둘째날이 밝았다. 낯선 곳에서 숙박을 하면서도 전혀 잠을 뒤척이지 않고 쿨쿨 잠을 잘잤다. 아마도, 이것은 전날 오전 충주에 도착하자마자 조정체험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무튼 여행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고, 우선 배가 고프니 무언가 먹을 곳을 찾아야 한다. 근처에 있는 식당을 둘러보니, "올갱이해장국"을 판매하는 그러한 곳이 있었는데, 아침 식사 한끼로 딱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그 곳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 아침에 길에서 만났던 고양이, 참고로 고양이는 먹는 것이 아님!



"수안보에 있는 식당, 오미가 여기에서도 꿩 조형물을 찾아볼 수 있다."


아침에 호텔에서 나와서 식당을 향해서 가다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괜히 소인배닷컴을 쳐다보는 그러한 모습이다. 그래서 괜히 한번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다. 아무튼 이번에 다녀간 식당인 오미가 역시도 우리가 수안보에서 손쉡게 볼 수 있었던 "꿩 모형"을 볼 수 있었는데, 이 곳에 있는 식당마다 하나씩 공동구매를 한 것일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한다.





"올갱이 해장국으로 시원하게 아침식사를 한번 해보자."


우선 자리에 앉고, 바로 주문에 들어갔다. 아침식사로 적합한 메뉴는 올갱이해장국일 것 같다는 생각에 그 메뉴로 주문, 잠시 뒤에 주문한 음식이 등장하는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전날 저녁 식사로 고기를 거하게 먹었으니 아침에는 이렇게 맑은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 것이 딱 좋을 듯 했다. 글을 쓰는 지금도... 괜히 이 사진을 보니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아무튼 그렇게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에너지를 회복해서 둘째날의 여행도 계속해서 진행을 할 수 있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충주의 어느 곳을 돌아볼지 생각을 해보면서... 그리고 어느 곳을 만나게 될지 설레임에 빠지면서... 그렇게 하루가 다시 시작이 되었다.


"충주 여행, 수안보 맛집 오미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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