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T 이대형의 번트 2루타 "2016 KBO 리그"
최근 들어서 KBO 리그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다소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그저께는 오재원 선수의 동작에 속아 넘어간 최정 선수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어제 있었던 "KT"와 "NC"와의 경기에서는 이대형 선수가 번트 하나로만 2루타를 만들어 내는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 KT 이대형 선수 (이미지 출처 : KT 블로그)
"번트 하나로 2루타를 만들어 낸 KT의 이대형 선수, 실책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보통 이렇게 번트로 2루타 이상을 만들어 내거나 홈런을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실책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어제의 경기에서는 실책이 있었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번트로 순수하게 2루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 KT 이대형 선수의 번트 2루타 영상
"번트로 홈런을 만들어 내기도 했었던 메이저리그의 에릭 아이버 선수"
이쯤 되면 생각나는 선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리그에서 벌어진 것은 아니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에릭 아이버 선수가 번트로 홈런을 만들어 내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상대팀의 실책이 2번 연속 나오게 되면서 번트로 홈런을 만들어 내게 되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한 번 클릭해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 장면 역시도 흥미로운 장면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어제의 경기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었던 KT의 이대형 선수, 번트 하나로만 2루타를 만들어 내다니, 앞으로도 종종 회자가 될 것 같은 그러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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