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벌금"

싱가포르의 "벌금"


싱가포르의 "벌금"


싱가포르에서는 법이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벌금이 높기도 한 나라라고 할 수 있기에, 싱가포르를 방문할 때는 더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되면, 나라 전체가 굉장히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만큼, 법이 엄격하게 집행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번에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벌금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할 것입니다.




"싱가포르에 벌금이 많은 이유"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이기도하고, 깔끔한 나라이기도하면서 동시에 벌금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가 과거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했을 때, 싱가포르의 환경은 열악했으며, 무법천지였다고 하는데요. 국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게 되었고, 외국 기업과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인해서, 이렇게 다양한 벌금이 존재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공공장소에서 껌조차 씹을 수가 없는 나라가 되었고, 지하철에서 음식물 취식은 물론, 물도 마실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것들로 인해서, 싱가포르는 아주 깨끗한 나라가 되었지요.


이러한 엄격한 법집행은 자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엄격하게 적용이 된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싱가포르의 벌금"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벌금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무단횡단 : 횡단보도로부터 5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 S$50 벌금 부과

쓰레기 투기 : 첫 번째 S$1,000 벌금 부과 / 두 번째부터 S$2,000 + 공공장소 청소

껌 뱉기 : 공공장소에서 씹던 껌을 버리면 S$500의 벌금 부과

침 뱉기 :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을 경우 첫 번째 S$1,000 부과 / 두 번째 적발 시 S$2,000 부과

화장실 : 용변 후 물을 내리지 않을 경우 첫 번째 S$150 부과 / 두 번째부터 S$1,000 부과

흡연 : 흡연 금지 법률을 처음 위반 시 S$1,000 부과


다소 오래된 자료인지라 벌금 수준이 정확한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사소한 것에도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무단횡단의 벌금이 낮아서 그런 것일까요. 간혹 싱가포르에서는 도심지역에서도 무단 횡단하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은 다소 상식적인 부분인지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이기도 할 것입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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