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 카레와 카레가루의 차이
백종원 씨가 진행하는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카레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리를 선보이기에 앞서 "카레"에 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는데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카레에 관한 내용을 다루기도 했고, 카레가루와 고형 카레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카레가루에는 거의 모든 것이 하나로 다 들어있다."
우리가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카레가루"에는 이미, 설탕, 소금, 전분 등을 모두 합쳐서, 카레가루 하나만으로 카레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절한 비율로 섞어두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레가루가 있으면 굳이 다른 "양념"들이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카레가루와 고형카레의 차이에 관한 영상 | 집밥 백선생
"카레가루와 고형 카레의 차이는?"
방송에서 핵심적으로 등장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가루형 카레와 덩어리 형태의 고형 카레의 차이에 대해서 다룬 것이지요. 이 차이는 바로 "팜유"의 유무에 있었습니다. 팜유는 "코코넛 열매의 기름"으로 가공식품에서 주로 쓰이는 기름입니다.
가루 형태의 카레를 고체로 굳히는데 쓰인 재료가 바로 팜유라고 할 수 있지요. 이렇게 팜유가 들어간 모습이기에, 고형 카레의 경우에는 가루 형태의 카레보다는 조금 더 고소한 맛을 낸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백종원 씨가 방송에서 밝힌 고형 카레와 가루 형태의 카레의 차이점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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