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인간 덩크슛?

농구, 인간 덩크슛?


농구, 인간 덩크슛?


농구 경기에서 덩크슛은 사람들을 환호하게 만듭니다. 상대방의 림에 시원하게 내려 꽂는 슬램덩크는 경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지요. 그래서, 선수들은 쉽게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일부러 시원하게 덩크를 꽃아 넣기도 합니다. 이렇게 쾅하고 꽃아 넣는 것을 두고 "슬램덩크(SLAM DUNK)"라고 칭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슬램덩크라는 일본의 만화가 있기도 했지요.


우리에게는 "강백호"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캐릭터를 만들어 낸 만화이지요.



"사람이 통과하는 인간 덩크슛?"


일반적인 덩크슛이라면, 사람이 점프해서 상대방의 림에 시원하게 공을 넣고 오는 것이 정석입니다. 특히 경기중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덩크는 이런 덩크이지요.


하지만, 2011년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피닉스 농구 경기장에서는 다소 특별한 모습의 덩크슛이 선보이기도 했다고 하지요. 골대에 공을 넣고 오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까지 통과시킨 사건이었답니다.


"쉬는 시간, 스턴트팀이 보여준 묘기 농구"


2011년 1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농구 경기장에서는 "샬럽 밥캣츠"와 "피닉스 선즈" 팀이 승부를 벌였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 중에 스턴트팀이 나와서 묘기 농구를 선보였는데요. 묘기 농구를 선보이는 중에 한 선수가 독특한 덩크를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공과 함께 골대를 통과한 것이지요.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덩크슛에 관객들은 환호습니다.



"인간 덩크슛의 주인공인 닉 코랄레스, 하지만 그는 실수였을 뿐이라고 한다."


이 덩크를 선보인 선수는 바로 "닉 코랄레스"라는 스턴트팀의 일원이었는데요. 이후 인터뷰를 통해서 이 묘기 덩크에 대해서 물어보니, 사전에 계획된 바는 아니고 단지 실수였을 분이라고 회답했다고 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들어진 덩크슛이지만, 큰 임팩트를 남긴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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