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후터스(HOOTERS)"
후터스라는 해외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습니다. 후터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레스토랑 체인점입니다. 본사는 플로리다 주 클리어워터(CLEARWATER)에 있지요. 후터스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쉽게 생각해보면 일반 술집과 비슷하답니다.
하지만, 후터스는 사실 음식보다는 다른 것으로 주목을 많이 받은 레스토랑이기도 하지요.
"치어리더 느낌의 여성들이 근무하는 레스토랑"
후터스를 유명하게 한 것은 바로 후터스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입니다. 후터스는 젊고 매력적인 여성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치어리더를 연상시키는 유니폼을 입고 서빙을 하게 함으로써 인기를 끈 곳이지요. 특히, 여성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으로 인해서 인기를 끈 레스토랑이랍니다.
"국내 정서와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한 후터스 코리아"
후터스는 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후터스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 무려 3곳이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신논현역 주변에 있는 "강남점"만이 남았다고 하지요.
아마도 우리나라 정서와는 조금 맞지 않은 곳인지라,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후터스 음료 가격표
"다양한 국적의 미녀들이 근무하고 있는 후터스 매장"
조금 늦은 감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뒤늦게나마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후터스 매장을 한 번 방문해보았는데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은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맥주를 주문하고 (맥주도 여러 가지 종료가 있답니다.), 그리고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국적을 가졌다는 점이 아닐까 하지요. 남자 둘이서 홀짝홀짝 술을 마시고 있으니, 미모의 직원들이 한 분씩 돌아가면서 테이블에 와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게임을 함께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국적은 정말 다양했는데요. 브라질, 러시아, 터키, 미국, 카자흐스탄 등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우리말을 조금씩 하기는 하지만, 주로 영어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기에 영어를 할 줄 아신다면, 미모의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렇게 후터스 매장을 처음으로 방문해보았는데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매장에서 머무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
"서울 강남, 신논현 후터스(HOOTERS)"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미국식 레스토랑, 술집, 영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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