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파주 자유로의 끝에 있는 임진각은 “안보 교육”에 관한 내용만 다루고 있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임진각 역시도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임진각에 있는 “평화누리 공원”이라는 곳 때문이지요. 평화누리 공원에서는 제법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기도 하답니다.
“주차비 2,000원만 내면 입장할 수 있는 임진각”
임잔각은 주차비 2,000원만 내면 주차까지 마음껏 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입장료가 없는 대신 주차비로 입장료를 갈음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임진각 주차장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가면 임진강 철교 방향으로 갈 수 있고, 그 반대쪽으로 향하면 “평화누리 공원”으로 올 수 있습니다.
“원형극장 형태로 이루어진 평화누리 공원”
평화누리 공원은 원형극장 형태로 이루어진 공원인데요. 이 곳은 널찍하게 잘 꾸며진 공간입니다. 특히, 중간중간 예술작품을 전시해두고 있는지라, 독특한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임잔각 평화누리 공원의 트레이드 마크, 바람의 언덕”
그리고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이 있기도 합니다. 소위 우리가 바람의 언덕이라고 칭하는 곳에는 “바람개비”가 무리를 지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바람이 불면, 이 바람개비가 한꺼번에 돌아가는 모습이 제법 장관이기도 하답니다.
“MBC 가요대제전이 열리기도 한 평화누리 공원”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은 과거에 MBC 가요대제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요대제전은 연말에 열리는 프로그램인데,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던지라 아이돌 가수들이 얇은 의상을 입고 공연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고도 하지요. 파주 특유의 추운 겨울과 야외 공연장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이런 장면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답니다.
“12월 31일, 경기도 제야의 종이 울리기도 하는 곳”
그리고 평화누리 공원은 매년 12월 31일에 경기도 제야의 종이 울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제야의 종이 타종되는 곳이 이 곳인 것이지요. 그래서 연말이 되면, 임진각은 많은 인파로 붐비기도 한답니다.
여기까지, 파주 임진각의 “평화누리 공원”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특징 : 공원, 공연, 제야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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